기다리던 서울나들이 아이들 소풍가듯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울행 버스를 탔다.
울산팀 18명 버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맛난건 먹으며 서울 도착....
큰가방 하나씩 등에 메고 우르르.... 촌티 안내려다 더촌티 냈다.
수련원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물놀이에 신이났고 우리는 각지부의 사업보고와 앞으로 의 계획을 듣는 것으로 시작을 했다.
책 표지에서만 볼수 있었던 '강 수 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머리는 끄덕끄덕
가슴은 멍..... 욕심을 버리면 우리 아이들은 정말 행복할텐데, 욕심을 조금이라도
더 버리기 위해 열심히 교육을 받아야 될것같다.
우리 아이들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들 의 현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높은 곳을 향하고 싶은 마음을 완전히 버릴수 있을까??
모든 교육이 끝나고 장기자랑 시간
우리는 기분이 좋을 만큼 맥주를 마시고 흥을 돋구었다.
더디어 울산팀 양손에 반짝이를 들고 음악에 취해 있는 힘껏 엉덩이를 흔들며
무대를 휩쓸었다.
" 울산 1등 "
이렇게 신이 나있을때 아이들은 프로그램이 없어서 섭섭했다
전국에 있는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러나 우린 내일이 있으니까...
일요일 수련장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청계천으로 출발
청계천에 발담그로 피로를 조금 푼뒤 대공원으로 출발했다
우린 두팀으로 나누어 짐을 옮기고 나머지는 아들들을 챙겼다
무거운 짐을 앞뒤에 메고 650미터 (이놈에 가방들 다버렸으면 딱좋겠구만,버리면 다 내돈이니 덜고 가야지 ) 가 그리먼지 처음 알았다.
대공원에서 합류를 하고 마술쇼도 보고 ,아기 동물들도 마져보고 우린 텐트로 향했다
삼겹살에 소주한잔 왜그리 맛있는지..
11시 30분 모든 불은 꺼지고 우린 달빛에 손전등을 들고 평소 할수 없었든 여자들의
세계로 떠났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니 낮에 힘들었든 것은 다잊으버리고
우리는 모두 언니동생이 되어 서로를 다아는 듯했다.
텐트에서 잠을 자고 맛있는 아침잘먹고 대공원에서 울산에서 볼수없는 동물많이보고
신기하고 재미 있는 돌고래쇼도 보고 볼것 다봤네 .
울산가야지.... 5시20분 버스를 타고 울산으로 출발 2박 3일의 여름 나들이 끝...
힘든일도 많고 재미있는 일은 더 많았던 " 2007년 여름 연수 " 시간이 많이 흘러도
입에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수 있는 추억으로 되새겨 질것 같아 행복하다.
이번에 같이 참석 했던 울산팀 모두 행복 하시지요???????
울 산 아 자 아 자 화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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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수 (나들이) 다녀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