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부담하는 급식비는 100% 식재료비로 사용되어야합니다.
학부모가 부담하는 급식비 중 인건비와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30%를 차지합니다. (고등학교 중식비가 한끼2,500원이라면, 750원이 인건비와 시설운영비이고 아이들 밥상은 1,750원으로 차려지는 셈입니다.)
학교급식법 제8조에는 급식운영비(급식시설. 설비의 유지비, 종사자의 인거비, 연료비 등의 경비)는 당해 학교의 설립, 경영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보호자가 그 경비의 일부를 부담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국가기관이 책임져야 할 급식운영비 대부분을 학부모에게 부담시키고 있어 급식의 질은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은 12년 동안 학교 급식을 먹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건강은 학교 급식에 달려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에 학교 급식을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안전한 양질의 급식은 우리 아이들에겐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인건비와 운영비는 울산교육청. 울산시에서 지원하고 학부모가 내는 돈은 100% 식재료비를 사용하면 급식비 인상없이 질 높은 친환경 급식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회원여러분 가족과 주위분들과 같이 울산시민 2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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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부담하는 급식비는 100% 식재료비로 사용하게 하기 위한 울산시민 20만명 서명을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