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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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10: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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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
 08년_6월_회원만남의_날.jpg (634.0 KB), Download : 163 |
 08년_6월_회원만남의_날_2.jpg (681.3 KB), Download : 166 |
 2008년 6월 울산지부 회원만남의 날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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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광우병 이야기로 시끄럽습니다.
6월 회원만남의 날은 울산 생협에서 식품안전지도사로 활동하고 계신 권재옥 강사님이 회원여러분들을 모시고 "미국산 쇠고기와 식탁안전"에 대해 좋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0. 우리 생필품 중에 소고기를 사용하는 종류가 600여 가지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계신 가요?
0. 단순히 소고기만 먹지 않으면 광우병에서 안전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0. 소 우리의 지저분한 환경 속에서도 파리가 한 마리도 없는 이유는, 파리를 쫒기 위해 소가 꼬리를 흔들면 몸무게가 2~3kg 빠지고, 이것을 막기 위해 많은 양의 살충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랍니다.
0.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식품 첨가물이 무려 50~80가지가 되고, 우리 몸속에서 축적된 각종 화학물질이 섞여 화학반응을 일으켜 우리 몸을 공격 하고, 엄마몸속에 쌓여있던 화학물질은 우리아이들이 태어날 때 고스란히 물려받는 답니다.
0. 날 파리가 생기지 않는 수입과일은 엄청난 양의 살충제 도포와 방부제 또 방사선을 사용한 까닭이라네요...
0. 딸기우유에 딸기가 없고, 바나나우유에 바나나가 없는 사실은 알고계시죠? 연지벌레에서(식용이아님) 추출한 색소와 화학물질로 향을 내고, 단맛을 내기위해 100ml의 우유에 T스푼으로 10개 분량의 설탕을 넣는 답니다. 우리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해서 많이들 사주시지 않았나요?
정직하게 만든 바른 먹거리를, 믿고 사먹을 수 있는 나라가 빨리되었으면 좋겠다는 강사님의 말씀을 끝으로 두 시간여 동안 강연을 들으며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 그래도 유해한 먹거리로부터의 우리가족 지킴이는 엄마들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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