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나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8년 전국여름연수가 8월15~16일 무주 푸른꿈 고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우리지부에서도 10명의 회원 및 자녀가 참가해서 ,상반기 활동 영상과 지부지회 사례 발표를 듣고, 전남대 김상봉 교수의 특강으로 "이명박 교육정책과 교육철학"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친환경 농산물로 조미료를 전혀 넣지않은 맛난 저녁을 먹고, 모둠별로 상황극 및 실천 활동 후 지부지회 뽐내기 시간엔, 우리지부 임명희회원의 자녀(다연,태연)가 판소리 공연을 멋드러지게 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기숙사에서 하룻밤을 자고, 원래 일정인 미니올림픽은 전날 내린 비로 운동장이 젖어서 강당에 모여 다른 활동을 하는 사이, 우리지부 참가자는 산책로를 따라 산속에가니 멋진 정자가 나왔다.
늦 여름의 매미소리와 시원한 바람소리를 들으며 , 그 어느 해 보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상반기를 뒤돌아보고, 하반기 급박한 교육현안에 대한 대응과 함께 우리 교육이 근본적으로 추구해야 할 정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았다.
함께참가한 회원 자녀들을 위해, 생태체험, 물놀이, 쿠키만들기체험, 도자기체험을 실시 아이들로부터 알찬 연수였다는 참가 소감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총회 때 다시만날것을 약속하며 헤어지고 , 우리지부는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잠시 발을 담그고 , 내년 연수 때는 더 많은 회원이 참가했음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무사히 울산도착 여름 연수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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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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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참학 전국여름연수 잘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