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3(목) 저녁 7시에 20주년 맞이 후원의 밤을 했습니다.
아이들 포함해서 100명 정도의 회원과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기념행사를 했어요.
예전 사진모음을 보면서 회상에 잠기기도 했고,
20주년을 축하하는 역대 지부장님과 현 회원님, 다른 단체의 대표님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조금 뿌듯하기도 했지요.
멀리 서울에서 송환웅 수석부회장님께서 오셔서 축사를 했고요,
며칠 전까지 단식농성을 했던 장인권 전교조울산지부장님께서도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전교조 노래패 '한판'의 흥겨운 노래공연과 예쁜 아이들의 춤 공연이 이어지면서
후원의 밤은 흥겹게 마무리되었습니다.
20년 동안 우리 지부 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셨던
최현오 창립회원님, 노옥희 자문위원님, 문양숙 전 지부장님, 이충엽 회원님, 최인숙 회원님께
지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렸습니다.
후원의 밤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과 손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부탁에도 선뜻 마음을 내어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경주지회에서 지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오셨는데요,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일정이 겹쳐서 후원의 밤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회원님은
아래의 동영상과 사진을 보는 것으로 대신하길 바랍니다.
[참학 울산지부 20년 사진 모음]
지난 20년 간의 활동 사진을 한데 모았습니다. 혹 회원님의 얼굴이 있는지 찾아 보시겠어요?
[참학 울산지부 20주년 축하 동영상]
역대 지부장님의 회고, 회원님과 다른 단체 대표님들의 축하 인사를 담은 동영상입니다.
다시 한번 참학 울산지부 창립 20주년 축하하고, 모두들 힘내요.~~
[참학 울산지부 20주년 후원의 밤]
많이 오셔야 할텐데 하면서 준비하고 기다린 후원의 밤입니다.
마음을 많이 졸인만큼 기쁨이 컸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그날의 분위기를 느껴보시죠.
[요런 분위기에서 후원의 밤이 시작되었어요.]
[송환웅 수석부회장님의 축하 말씀. 다음 날 아침에도 일이 있어서 밤 11시 심야버스로 가셨어요. 정말 감사하지요. ]
[장인권 전교조울산지부장님의 축하 말씀. 올초부터 계속된 농성과 단식으로 힘드실텐데도 웃음으로 말씀을 이어가시네요. ]
[20주년 회원 감사패 전달. 왼쪽부터 최현오님, 노옥희님, 문양숙님, 이충엽님. 맨 오른쪽은 이날의 사회자인 최선미 부지부장]
[전교조 노래패 '한판'의 흥겨운 노래공연. 맨 왼쪽 샘이 좀 있으면 우리 회원님의 제부가 된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축하공연. 소녀시대의 노래에 맞춘 춤이 예쁘지요. 맨 오른쪽이 우영미 회원의 큰딸입니다.]
[이렇게 많은 손님들이 오셨어요. 너무 많다보니 인사를 빠트리는 실수도 했어요. 죄송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제부터는 우리 회원님 사진입니다.] 
[사진 가운데 우영미 회원님, 왼쪽 맨위에 나연정 회원님. 그 사이에 중학생 인문학모임을 이끌고 있는 이정명샘]
[사진 가운데 박정민님-김용화 회원의 아내. 그 뒤로 김덕종 회원님. 오른쪽 멀리 문양숙 회원님도 보이네요.]
[왼쪽부터 전정애 회원님, 애니모임의 정신적 지주인 조연화님, 임명희 회원님, 곽경숙 회원님의 아들.]
[엄마 아들의 모습이 좋지요. 곽경숙 회원님과 아들]
[무슨 얘기를 하고 있을까요? 왼쪽부터 서미경 회원님, 이남수 회원님, 조연화 선생님]
[임명희 회원님과 고영호 지부장]
[전수연 회원님과 딸]
[맨 왼쪽에 신인숙 회원님, 그 뒤로 이은정 회원님, 맞은편에 문양숙 회원님, 그 앞에 김덕종 회원님]
[이 아이들은 어느 회원님의 아이들일까요?]
[그렇죠. 지난 20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의 '만남은 꽃처럼' 아름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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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후원의 밤-만남은 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