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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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12:0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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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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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3일~14일 일제고사대신 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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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14일 일제고사대신 체험학습!!!
'해넘이 학교', '달맞이 학교' 들어보셨나요?
일제고사로 초등학생도 밤 9시까지 잡아두는 학교가 늘어납니다.
시험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일제고사가 부활한 이후 학교 모습은 어떨까요?
중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초등학교까지 단순문제풀이식 보충수업과 야간학습을 합니다.
아이들에게 이미 주말과 놀초가 없어지고 그런 휴업일에도 보충수업을 진행한다고합니다.
공부못한다고 전학을 강요받구요, 일부학교에서는 학교의 일제고사 점수를 높이기위해
성적낮은 학생을 성적이 포함되지않는 특수반으로 배치한다네요
심지어 상금과 상품권까지 내걸며 일제고사 성적을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답니다.
서울지역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아이들의 71.1%가 일제고사 실시이후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 더 커지고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아이들간의 폭력과 성폭력이 두드러진 요즘입니다.
심화되는 경쟁이 우리아이들을 폭력으로 내몬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을 성적으로 서열화시키는 일제고사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단순 학력조사가 목적이라면 표본조사로도 충분합니다.
-지역간 경쟁을 부추기는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일제고사로 재정을 낭비하기보다 교육환경개선에 힘써야합니다.
오는 7/13 , 14일에 국가수준의 일제고사가 초6,중3,고2 대상으로 치러집니다.
시험을 칠것인지 안칠것인지를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시험대신 체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 주어야합니다.
전국적으로 일제고사에 반대하고 대안 교육프로그램을 가지는 지역이 많습니다.
울산에서도 7월 13일 화요일
맑은내 배꽃마을 (울주군 서생면 화산리 소재)로 체험학습 갑니다.
미꾸라지잡기, 물썰매타기, 활만들어보기, 경운기 타기와
수박, 참외, 오이, 고추밭에서 생명의 신비도 맛보고 시원한 물놀이도 하려고합니다.
아이와 함께 일제고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참여하실분은 참학 사무실(268-0987)로 전화주세요^^*
1. 행사명 : 경쟁에 쩔은 님들 모여라, ‘No test, No loser!'
2. 취지
○ 일제고사를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대안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쟁서열교육이 아닌 진정한 교육 체험의 기회 제공
○ 대안적 교육프로그램의 체험을 매개로 지역사회에서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교사/ 학생/ 학부모들의 만남과 소통의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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