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굴렁쇠 마지막 날이다.
겨우 12번 갔었지만 잊지 못 할 추억이 될것이다.
이번취재는 안동에 갔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봉정사이다.
봉정사는 한국 최고의 목조건물이다.봉정사 대웅전에는 다른 절에서 보지 못했던
낭간이 있었다.
옛날 사람들은 부처님이 있는 곳은 극락이라고 생각했었을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상이 있는 곳(대웅전)은 천장 한 군데도 빠짐없이
예쁜 그림을 그려 놓았다.
봉정사 극락전은 지금 보수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안타깝게도 보지를 못했다.
극락전앞에는 3층석탑이 있었는데 누군가 3층석탑에 동전을 던져 놨다.
구경래아저씨께서는 부처님께 돌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 라고 말씀하셨다.
2002년 울산 굴렁쇠 기자단은 끝났다.
2003년 울산굴렁쇠 기자단도 우리들 처럼 즐거운 취재가 될것이다.
[곽경숙] 와~ 예진이의 글을 읽으니 내가슴이 다 뿌듯해지네요.
우리딸도 보내고 싶은데 벌써 마감되었다네요ㅜ.ㅜ -03월19일-
[언욱] 슬프네...............난 끊음 -04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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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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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취재 흑흑흑~~~2003.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