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너무 늦게 일어났다. 7시 50분에 일어나 버려서 대충 챙길 것을 마무리 하고 무거 사거리에 가려고 울 아빠한테 태워 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런데 혼자서 가봐라고 하셔서 아빠는 가르쳐 주시지 않고 따라다니기만 하셨다. 나는 뭐가 뭔지 몰라서 헤매고 있는데, 다행히 아빠가 가르쳐 주셔서 무거 사거리에 갈수 있었다. 그리고 굴렁쇠 선생님, 즉 아저씨를 만났는데,
비가 와서 많이 늦었따고 하셔따. 그리고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무려 4명이나 빠졌는데, 거의 남자 아이들이 많이 빠져서 나는 재미를 못 느꼈다. 다행히 도기가 와서 같이 놀 수 있었다.
그리고 합천 해인사로 출발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차는 별로 없어서 2~2시간 30분 정도 만에
쉽게 도착했다. 먼저 점심을 먹고 해인사 박물관에 갔다. 그곳에서 많이 보다가 다음은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을 보러 해인사에 가따. 해인사는 통일신라때 순응대사와 이정대사가 지었따고 한다. 그리고 팔만대장경판은 고려 시대 때 몽고군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으려고 만든거라고 한다. 그리고 팔만대장경판을 보호하고 있는 건물은 밑쪽을 보면 창틀이 넓고 위엣 쪽을 보면 창틀이 넓은데 그것은 대류현상 떄문에 습기를 없애고 나쁜 공기를 내보낸다고 그렇게 지었따고 한다. 어쨋든 들ㅇㅓ 가면 일주문인가? 그 문이 있는데 그 문 옆에 사천왕이 있었다. 사천왕 이름은 동쪽은 지국천왕, 서쪽은 광목천왕, 남쪽은 증장천왕, 북쪽은 다문천왕이다. 그리고 아저씨 께서 문제를 내셨는데, 문제는 나중에 일주문 앞에서 같이 말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가위 바위 보로 3문제가 있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문제를 골라서 답을 말해라고 하셔서 나는 2번째 문제를 골랐다. 그 문제는 해인사에 가보면 '대적광전' 이라는 절이 있는데
그 안에 있는 부처님 불상 이름을 말해라는 것이 었다. 그래서 나는 잘 아는 아저씨께 물어서
그 불상 이름이 비로자나 불상이라는 것을 알고 답을 말했다. 딩동댕!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으로 돌아올때는 차가 너무 막혀서 힘들었다. 그리고 버스도 못타서 또 걸어 왔다. ㅠㅠ
그래도 잼썼다. -끝-
[곽외경아들] ☆★☆★☆★☆★☆★☆★☆잘읽었다★☆★☆★☆★☆★☆★☆★ -05월09일-
[이도기] ^^* 욕봤다.... -05월10일-
[최진환] 나도 가고 싶었는데 깜박하는 바람에 아깝다 재밌었을 텐데 ㅠ.ㅠ -05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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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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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팔만대장경~<진상훈> 200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