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전까지와는 다르게 1박 2일로 간다는 말에 긴장이 되었다.그리고 처음으로 1박 2일하는 뜻(?)에서 처음으로 길잡이를 예선이와 함께했다.
고속도로를 타고 마구마구 올라갔다가 다른쪽으로 내려갔다.그렇게 가다가 시골의 가게에 가서 아침,점심을 할 반찬을 샀다.그리고 우리가 민박할 동호해수욕장 가까이의 ‘낙원민박’에 가서 짐을 풀어 놓고,밖으로 나가서 삼계탕을 해먹었다.(그냥 닭고기 비슷한 것)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서 캠프파이어처럼 나무들을 많이 모아서 불을 지폈다.위로 높이 올라갈 때도 있었고, 연기도 아주 심했다. 다~끝내고 닭을 먹었다.맛있었다.
또 방에 들어가 설거지를 우선 다 했다. 그리고 베개싸움을 하려고 했는데 아저씨들이 옆방사람들은 다 잔다고 자라고 했다.ㅠㅠ
아침이 되어 우린 밖에 나갔다. 그런데 갯벌이 있었다. 우린 신발을 벗고 놀았다.
해파리 때문에 징그러워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우린 밥을 하러 갔다. 우린 3분카레를 했다.
물을 끓이고 그 안에다 카레 봉지를 넣고..궁시렁궁시렁 하다가 완성 되었다.
맛있어 보였다. 실제 맛있었다.^^*
시간이 없다고 아저씨가 10시까지 밥을 만들어라고 했다.그전에 베개싸움도 했다. 오빠들이 우리방으로 쳐들어왔다. 막 치고 재밌었다.
점심을 먹기 위해서 오빠들이 김치찌개를 끓였다. 꽤 맛있었지만,두부가 조금 딱딱했다.^^ 특히 뒷정리가 안되어 나도 도왔다.
드디어 출발을 했다. 맨먼저 선운사에 갔다.나무에 대해서 했다.나무를 자세히 보면 구멍이 조그맣게 뚫려있는데 그것은 자연적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고인돌이 있는 곳에 갔다. 진~짜 많았다. 고인돌로 유명한 지역은 고창,화순,강화이다.세번째로는 고창읍성에 갔다. 제일 기억나는 게 ‘루’이다.네번재로는 신재효 옛날 집에 갔다.신재효는 판소리와 관련이 깊다.다섯번째로는 판소리 박물관에 갔다. 어떤곳에 들어가 소리를 지르는 것과 북을 칠수 있게 되어있어 내가 치는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 너무 재밌었다. 그래도 늦게 마치는건 싫은데.ㅠㅠ
[이도기] 근데 해파리가 ㄱ -06월17일-
[이도기] Enter를 쳐서 넘어가 버렸네^^* 근데 해파리가 계란 노른자 같았지? 나도 재미있었구 늦게 마쳤지만 재미있었잖아??? -06월17일-
[도영] 왜 다들 글 안올려? -06월17일-
[하경맘] 도영이는 머리도 좋아 어쩜 지명을 다 기억하니? -06월18일-
[예선] 도영아 잘 적었네 -06월18일-
[맘] 도영아,엄마야.사랑해... -06월18일-
[하경] 도영아 내가 늦게 읽었네.도영아 너 기억을 잘 하는구나.*ㅇ* -06월23일-
[상훈] 워~ -07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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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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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기자단(도영) --- 곽외경 날짜 200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