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굴렁쇠 기자단은 흥덕사 터, 고인쇄 박물관, 용두사 터 철당간, 용화사 석불상군에 갔다.
흥덕사 터에서 나온 유물들이 있는데 그것들 가운데에는 청동으로 된 북인 금구, 대형 장식기와인 치미,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불구인 금강저, 나발(곱슬머리)인 철불나발편이 있다.
그리고 남아잇는 금속활자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세계기록유산으로 오른 우리나라의 금속활자본은 불조직지심체요절이다.
직지는 절에서 밀납주조법으로 찍은 거다.
교니활자 또는 도활자는 흙에다 글을 써 도자기처럼 구운 것이다.
그러면 아주 오래 갈 수 있겠지^^
금이건, 은이건, 구리건, 주석이건 금속성이 있는 재료로 만든 활자는 다 금속활자라고 할 수 있다.
용두사 터 철당간은 국보 제41호로 높이가 13.1미터나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당간들은 청주의 용두사 터 철당간, 공주의 갑사 철당간, 나주의 동문 밖 돌당간, 나무당간, 담양의 읍내리 돌당간이 있다.
용화사 석불상군은 불상 5구와 보살 2구로 된 이 석불들은 고려때의 작품이다.
보물 제985호로 높이는 1.4미터~5.5미터에 이른다.
엄비의 꿈에 청주에서 7개의 석불이 나타나 집을 지어 달라하여 사람을 보내봤더니 무심천 강가에 석불이 나뒹굴고 있었다고 한다.그래서 절을 세워 모셨다고 한다.
그때 군수 이희복은 상당산성 안에 있던 보국사를 헐어 절을 세웠는데, 미륵불이 성불한 장소인 용화수의 이름을 따서 용화사라 하였다.
다 끝내고 물놀이를 했다.
옷은 별로 젖히기 싫어서 바지 밑부분만 젖게 했다.
재밌었다.
겨우 도착해서 10시가 넘어 도착하였다.^*^
[이도기] 요점정리도 잘하고 너무 잘적었다..나는 다 젖었는데^^* -05월27일-
[최진환] 난 처음엔 좋았는데 마지막에 기분 망쳤다 ㅡ.ㅡ -05월27일-
[최진환] 진짜 잘적은것 같기는 합니다.. *^.^* -05월27일-
[이도기] 진상훈! 수학여행 잘 갔다왔니? 얼마나 열심히 놀았길래 이번에 못왔니? 나 현미쿠키 가지고 갔었다가 도로 가지고 왔잖아, 다음 6월 달에 갈때 다시 주문해서 가지고 갈께... 그때는 올거지? -05월27일-
[임하경] 나는 흠뻑 젓어서 기분 망쳤는데 -05월27일-
[임하경] 도기오빠 가지고 온 쿠키는 왜 도로 가져갔어? -05월27일-
[이도기] 그 생각을 못했네.... 니가 잘먹는건 알았는데... 미안. 다음에 줄께 -05월27일-
[정수임] 아줌마가 새벽에 일어나서 도시락까지 쌌는데 요녀석이 수학여행후유증이 너무 심한 관계로 쉬고싶다고해서 이번만 허락해 준거란다. 물론 다음엔 꼭 가야지.도기야 현미쿠키 나눠먹어도 되는데 꼭 지키고 있었구나. 고맙다. 나의 현미쿠키를 지켜줘서 ㅋㅋ(농담) -05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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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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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2004.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