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 뚜버기 기자단은 경기도로 향했다.
설봉산성, 세계도자센터에 가려고 했는데 세계도자센터에는 늦어서 가지 못하였다.
대신에 설봉산에 올라가는데 빙~둘러갔다왔다.
발바닥이 아팠지만 참고 계속갔다.
가다가 한번씩 경치구경을 했는데 ‘경기도 이천시’가 다 보였다.
정상까지 해발 394m인 곳을 올라가면서 단풍잎도 땄다.
올라가면서 산까치도 봤는데 아저씨가 재수좋다면서 컵라면을 하나씩 사주신다고 했다.
정상으로 올라갔더니 경치가 정말 좋았다.
설봉산성에서 내려다 보면 남한강도 보인다. 산을 차지하기 위해 싸운 고구려, 백제, 신라의 옛이야기도 알게되었다.
그런데 고구려산성인줄 알았는데 백제유물이 계속나와서 백제산성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고 했다. 봉화대도 보았는데 밑에보니 쓰레기가 너무 많이 있었다.
내려가면서 벤치쪽에 보니 쓰레가가 엄청많았다. 그래서 사진도 찍어왔다. 정말 누가 했는
지 모르겠다. 나쁜 사람들...
컵라면을 저녁으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산까치)
오늘 5킬로미터나 걸었다. 정말 대단하다.
[이도영] 와~내가 1등이닷!^^* -11월15일-
[//] 경민이는 아직 안올렸네? -11월15일-
[//] 오늘은 많이 짧네.. -11월15일-
[누구지?] 쓰레기 버린 사람들 정말 혼내줄꺼야! -11월16일-
[경민] 메~~~~~~롱~~ -11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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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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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산성 --- 곽외경 날짜 200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