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굴렁쇠 기자단에 갈 준비를 했다. 오늘은 더군다나 KTX를 타고 멀리 있는 서울에 간다.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다.
씻고,아침을 먹은뒤,아빠,엄마와 함께 차를 타고 태화로타리로 갔다.
벌써 3명이 와있었다.난 이연경,승민이,시형이,이예지인사를 하고 다른 아이들을 태우러 신복로타리로 갔다.
거기서 또 도영이,영수,김환희를 더 태우고 경주 건천휴게소로 정식적으로 출발했다.
한 1시간쯤 가니 경주건천 휴게소에 주엽이가 기다리고 있어서 주엽이를 태우고 동대구에 KTX를 타러 갔다.
그동안 우린 도영이의 마이쮸를 먹으면서 놀면서 몇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동대구역에 도착해서 KTX탈시간이 되어서 KTX앞으로 갔다. 기차가 정말 멋있게 생겼었다.
주엽이와 나는 같이 앉았다. 앉자마자,엄마가 맛있게 싸준 도시락을 먹었다. 기차안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너무 배가 부른데,서울에서 돌아다닐려면 힘이 넘쳐야 하니깐 배가 불러도 많이 먹었다.
그리고 KTX안을 구경했다.화장실 과자 자판기등,,너무 신기했다. 더둔다나 과자 자판기가 제일 신기했다.
비행기에도 없는것이 기차에 있다는것이,,
KTX안에서 너무 못떠들어서 입이 간질간질 했다.
거의 다 도착했을때,도영이와,나,주엽이는 스포츠 얘기를 했다. 마침 서울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그곳 관광 안내원에게 운현궁으로 가는 길이 어디냐니깐,,
1번 전철을타고 종로 3가에 내려서 그곳에서 3번 전철로 갈아타라했다. 시킨대로 탔다.
조금만 움직여도힘들었다.
결국 물어 가며 ,물어가며 드디어 운현궁에 도착했다. 운현궁은
운현궁은 홍선대원군이 살던곳으로 방안에서 책을 읽으며 나라의 문화를 지킬 방법을 공부했다.
그리고 그건물의 중심이 되는 노락당은 명성황후가 즐기고 놀았던 곳이었다. 또 영화루라는 마룻바닥이 있었는데,
그것은 손님을 맞이해서 나라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곳이었다. 이정도로 운현궁을 떠나서 또 전철을 1~2번 갈아타서 또 물어보면서,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갔다. 정말 으시시 할것 같았다 왜냐하면 그곳은 감옥이었기 때문이다. 그곳은 일제강점기때 독립운동을 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을
그곳에 가두고 고문을 하거나 죽이는 곳이었다.
먼저 왜 생기게 되었는지등,,,유래를 먼저 공부하고 지하 1층으로 가서 감방체험을 했다. 고문한는 모습부터 시체까지 너무 잔인하게 나와있었다. 그곳에서 대나무살로 손톱을 지르는 고문이 제일 아플것 같았다. 시체도 막 팔이 잘려있고,그랬다. 애들은 모두 비명을 꾹 참았다. 밖으로 나와서 직접 체험실에 들어갔는데 진짜 감옥도 보고 들어가보고 재밌었다
감옥에 들어가니 진짜 내가 무슨 죄를 지은것 같았다. 시체들을 보고 일본사람들이 그렇게 우리나라에게 잔인하게 대하고 정말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다.너무 일본사람들이 너무 했다. 정말 끝까지 고문을 이겨낸 유관순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한번더 하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서둘러서 간곳은 코엑스 였다. 마침 오늘 세계 음식 박람회가 같이 열려서 급하게 기차를 2~3번 갈아타고 코엑스 까지 갔다. 다양히 들어갔지만 , 우린 너무 늦게 와서 시식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음식 사진을 찍었다. 그곳에 외국인도 많았다. 영어로 사진좀 찍자니깐 한국말로 막 " 우리 한국말 잘해요,,한국말로 해요,"라고 했다. 난 놀래서 "정말 한국말 잘하네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들과 사진도 찍었다. 옆코너에 가보니 페루의 족장이있었다. 그 사람에게도 사진을 찍자 해서 사진을 찍었다.정말 많은 외국사람과 사진을 찍어서 기분이 좋았다. 아쉽게 음식은 못먹었지만 외국인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이제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다시 기차를 타면서 KTX까지 타고 다시 봉고차로 돌아와서 아이들과 재밌는 게임도 하면서 울산으로 갔다. 어제 너무 멀리가서 힘들었지만,,,
재밌고 보람차서 그렇게 힘든줄을 못느꼈다.
어제 하루 너무 힘들고,너무알차고,너무 보람을 느껴서 재미있었다.
구경래 아저씨 수고하셨어요,,^ ^ 원래 아저씨라고 부르기로 해서 아저씨로 부름,,,
[이도영] 형 너무 잘적었네 ^^&*& ^^* ㅎㅎ 내 글도 보고 글올려줘 ok?!! -04월12일-
[예지] 이예지 아니다!!!! 김예지다!! ^-_- -04월12일-
[현모맘] 하루 일정을 너무나 상세하게 잘 적어서 가지는 않았지만 그곳에 함께 있었다는 착각을 잠시 했단다 -04월13일-
[경민] 내가 전에 했었는데 내가 재미있었던 많큼 너희들도 재미있었겠구나 나는 전에 KTX타고 서울로 향했어 너희도니? 그때 기자쓴다고 샘한테 왔다 갔다 했어 문도 조금 신기했지 ㅋㅋㅋ -04월13일-
[예지엄마] 야~현모 무슨 자료집 보는거같다야 너무자세히 실감나게 써서 자연스럽게 장소와 너희들의 호기심가득한 표정이떠오르는구나!!^^ -04월14일-
[연경이가] 너무너무 잘썼다 ㅡ.ㅡ근대 .......너무 길다ㅡ.ㅡㅋㄷㅋㄷ -04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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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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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보고서 --- 김영희 날짜 2005-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