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역사기행이다.
저번처럼 남산이지만 이번에는 남산의 동쪽이다!!
5/20 언제나 자면서도 노는 날은 의식해서 일찍 일어나는 나기에 오늘도 역시 일찍 일어났다. 일찍 일어나서 놀기도 하고 준비도하고 하며 나서서 문수고앞으로 갔다. 도착하니 8시20분쯤이어서 조금 기다리니 두리가 왔다. 그래서 두리랑 말도하고 하며 그러고 있는데 사람들이 한둘씩 오더니 차도오고 선생님도 오시고 다모여서 출발하였다.
가는 동안 할 말도 없고 얼마나 심심하던지……. 시형이형은 유리에 기대서 뜨거운 입김을 뿜으며 자고있었다.(ㅋㅋㅋ) 그 정도로 지루하게 가다가 드디어 도착했다.
우리가 처음에 본 것은 부처골 감실여래좌상이었다. (조금 있으면 산을 올라가는데 얼마나 숨차던지) 올라가서 보니 그 부처는 방?안에 있었다.
꼭 할머니처럼 다정하게 생겼고 머리를 살짝 숙이고 있었다. 다보고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다음 장소로 갔다.
다음 장소는 탑골부처바위였다. 그곳에는 사각?으로 이루어진 바위에 부처님이나 보살,스님,목탑등을 새겨 놓은 것이다.
자료를 보면서 천천히 둘러보는데 바위에 알려지지 않은 부처님이 새겨 져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발견이라며 하고 다른걸. 둘러보고 내려가서 해설가에게 가서 아까 발견한 부처님에 대해 물어보니 벌써 밝혀진 거라고 하니 허무했다.
다음 장소로 가기 전에 수목원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피구를 하는데 여자, 남자팀을 나눠서했다. 여자팀은 남자팀이 반칙을 남자팀은 여자팀이 반칙을 썼다고 뭐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피장파장이었다.(나도 뭐라 뭐라 했지만^^)
피구도 다하고 또 다음 장소로 가기 전에 맞은편에 있는 미니동물원??에가서 동물도보고
박제도 보고 다보고 진짜로 다음 장소로 갔다.
다음 장소는 보리사 석조여래좌상이었다. 여기는 또 산이었다. 보리사를 올라갈 때 얼마나 힘들던지 길도 돌로 돼있고 정말 힘들었다. 그렇게 힘들게 올라가니 어느 큰 불상이 있었는데 일명 꽃미남 부처라고 하는 부처였다. 정말 못생겼는데 잘생겼다니.......참 말하기 뭐했다. 그다음으로 망덕사지에 갔다. 그절은 당나라의 사신이 사천왕사에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눈속임용으로 새운 절이라고 한다. 거기서 개미굴을 파니 얼마나 징그럽던지 둘러보면서 무슨 조각을 주었는데 거기에 그림이 있어 신기해 집에 들고 왔다. 다음으로 사천왕사를 갔다. 그런데 다 포장이 돼있어서 크게 볼 것도 없었다. 그렇게 하루일정을 끝내고 왔다. 이번에도 다리가 많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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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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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역사기행(명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