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뚜버기 마지막날이다.
하지만 누가 빠졌다.하경이와 상훈이오빠이다.그것에 이어 최진환이 모르는 사람과 함께 길잡이를 했다.무사히 길은 잘 넘길것같다.-o-후~
계속~계속~차에서 놀았다.
총각김치(다른 선생님,29세의 총각이라서 내가 총각김치라고 했다)는 ‘딸기’라는 놀이를 가르쳐 주셨다.박자를 세어서 돌아가면서 했는데, 땡땡땡딸기, 땡땡딸기딸기, 땡딸기딸기딸기, 딸기딸기딸기딸기, 딸기딸기딸기딸기땡땡땡딸기등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가다,가다 결국 도착했다.
아저씨는 밤이라 덜 덥고, 돌아다니기 쉽다고 밤에 수원 화성 조사를 했다.
불빛이 없어서 좀 별로였긴 했지만...
수원화성에서는 이런게 있다.
관련된 주요 인물이 있는데 그 분들은 정약용, 영조, 정조, 사도세자가 있다.
그리고 수원화성은 다른 성과는 달리 평산성이라고 불린다.이것은 사람도 살고, 전쟁도 한다는 뜻이있다.
군사방어목적으로도 지어졌다고 하는데 그 흔적은 총안, 웅성, 여장, 공심돈등이 있다.
정약용이 개발한 과학장비로는 거중기가 있다.
화성의 성벽은 구불구불한데 그 이유는 자연이 구불구불하니까, 구불구불하게 지으면 더 튼튼하니까이다.화성의 성벽과 여장사이에는 검은 미석 곧 눈썹돌이 끼여있다.그 이유는 역시나 튼튼하게 짓기위해서이다.그리고 성을 짓는데 사용된 삼백토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콘크리트보다도 더 단단해서 붙였다.하지만 곳곳엔 시멘트로 바른 곳도 있다.칫!그냥 놔두지..
잠을 청하고 난 후에(참고로 진짜 드르븐 곳에서 잤다.바퀴벌레..찝찝..)어제 못본 화성을 둘러봤다.
지붕가엣쪽에보면 동물상같은게 있는데 그것이바로 잡상이다.잡상은 홀수로만 놓는다.
그리고 북포루라는게 있는데 포쏘는 곳이 밖엔 널찍한데 밑엔 촘촘하게 되어있었다.(비상..)
이젠 밥을 먹고, 창덕궁으로 갔다.창덕궁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돈화문이 있다.
그것을 지나 태종때 지은 금천교로 가면 다리의 남쪽엔 해태상, 북쪽엔 거북상, 가운데에는 귀면이 있다.대조전에는 잡상이 7개 있다.인정전에는 잡상이 9개 있다.
인정문에서는 임금 즉위식이 열리기도 했는데 그렇다면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과 신하들의 하례, 외국사신 접견등 국가의 중요행사가 거행되었던 곳이다.
인정전이나 하나뿐인 궁궐 청기와 건물인 선정전에는 임금이 앉은 자리뒤에 ‘일월오악병‘이라는 병풍이 쳐져있다. 그 그림에는 해,달,산 등이 있다.
희전당에도 임금의 침실이 딸려 있지만 보통 임금과 왕비가 자는곳은 ‘대조전’이다. 그런데 대조전에는 용마루가 없다. 그 이유는 임금이 자는 모습이 용이 자는 형상 같아서 침전 만큼은 용마루를 없게 했다.
‘드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화재를 대비하여 안에 물을 가득 담아놓고 있었다. 지붕밑에는 그물망이 있는데 그것은 큰 구렁이나 새가 집을 짓지 못하게 할려고 보호시설을 해 놓은 것이다. 그 그물망의 이름은 '부시‘다
부용지는 천원지방 사상에 의해 조성된 것이다.그것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로 되어 있는 것을 뜻한다. 주합루는 일층은 임금의 도서관이고 이층은 열람실로 사용되었다. 내의원은 지금으로 따지면 왕실의 병원같은 곳이다.
그리고 코엑스에 갔다.우린 거기서 고스트 판타지에 갔다.
무서운 곳같았다.개인당 어린이가 10,000원이었다.
아저씨가 돈을 내서 100,000원이 되었다.
들어가 보니 별로 안무서운 곳 같았다.
첫 번째문을 통과하고, 두 번째문을 통과하는데 애들에게 밀려서 벽에 부딪혀서 팔이 긁혔다.
세 번째문에서는 남자와 여자로 갈라졌다.
약간 무서웠다.무섭기보다는 놀랬다.깜짝!깜짝!
별로 재미없었다.-.-;;
[이도기] 나는 고스트 판타지 무서워서 고함도 지르고 했는데 설명을 잘들었나보군^^* -07월13일-
[이도영] 내가 글 올린게 1등이네!^^ -07월15일-
[s하경s] 좋겠다~~~~~~~~~~, 부러버 -08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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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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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향하여~! --- 곽외경 날짜 2004-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