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굴렁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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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1 17: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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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미향 |
 역사기행-동해바다(세번째)이재성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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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재성이예요.
이번 답사는 동해 바다에 갔어요.ㅋㅋㅋ
♡♥첫 번째로 간곳은 화암추 등대♥♡
화암이란 꽃바위라는 뜻이다 나침반이 없든 시절 어부들이 밤에 등대의 별빛을 보고 항해를 했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등대다. 45m의 높이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등대는 이곳이 유일하다. 그리고 이 등대는 흰색과 붉은색이 나온다. 붉은 색이 나온다면 그 곳에는 암초가 있다는 거다.
♡♥두 번째로 간 곳은 천내봉수대♥♡
봉수대를 적이 쳐들어오거나 또는 잘 있다고 밤에는 불을 피우고 낮에는 연기를 피워서 서로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적이 나타났는데도 봉수를 올리지 않은 경우는 봉군 장80대 수령 장70대 또 적이 접근해 왔는데도 봉수를 올리지 않은 경우 봉군 80대 수령 장 100대 진장 장100대 그리고 적과 싸움이 시작되었는데도 봉수를 올리지 않은 경우 봉군 참 사형 수령 참 사형 등의 형벌이 있었다고 한다.
♡♥세 번째로 간 곳은 마성♥♡
마성은 말 그대로 말을 기르고 관리하는 곳이다. 또 말을 교환 하는 곳이기도 하다 먼 거리을 달려 지친말을 두고 다른 말을 타고 갔다고 한다. 어떻게 말을 바꾸냐면 카드에 말 그림이 그려져 있는 수 만큼 바꿀 수 있다. 말 1필을 잃어버리면 태 50의 형에 처하고, 잃어버리는 말이 한 마리씩 증가 할 때마다 형벌 1 등급씩 추가 된다. 그리고 말을 다섯 마리 이상을 죽게 한 경우 감목관은 곤장 일백 병마절도사는 곤장 90의 형에처한다.
♡♥네 번째로 간 곳은 주전 봉수대♥♡
이봉수대는 다시 만들었는데 잘못 만들어 연기가 오르는 곳도 없고 불 피울자리도 없다
♡♥다섯 번째로 간 곳은 어물동 마애불♥♡
마애불이란 바위나 절벽에 새긴 불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전국 곳곳에 200여 개가 넘는 마애불이 있다고 한다.
♡♥여섯 번째로 간 곳은 유포 봉수대♥♡
이 근처 봉수대 대부분이 원형을 잃어 버린데 비해 이 봉수대는 비록 무너진 채 남아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리고 규모가 가장 큰 봉수대이기도 하다.
♡♥일곱 번째로 갓 곳은 박윤웅 미역바위♥♡
박윤웅은 고려 창건의 2등 고신이 되어 숭록대부 대장군 벼슬과 식읍의로 많은 땅과 미역바위 12곳을 받았다. 그후 조선 영조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울산에 와보니 아직도 울산 박씨 문중에서 이곳의 미역을 공물로 받고 있어 이를 나라에 환납토록 하였으나 계속 흉작이 들어 다시 박씨 문중에 되돌려 주었다고 한다
♡♥마직막으로 유포속보와 백제상 발선처♥♡
이곳은 시간 관계상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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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 (2008-05-22 09: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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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재성이 열심히 공부하고 왔네 !!!!!! 잘 읽었어 항상 기행문 써 올려줘서 고맙고 다음번에도 좋은 답사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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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2008-05-22 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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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행 때는 아침에 만나지를 못했네. 학교에서 수학여행지 답사를 가는 날과 겹쳐서.
차를 타고 지나다가 표지판으로만 보았던 곳을 직접 갔다고 하니 부럽군.
나도 언제 한번 이번 코스따라 함 가보고 싶다.
매번 기행문을 올려주는 재성이한테 고맙고, 허미향 회원께도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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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향 (2008-05-22 1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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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동생아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왔네ㅋㅋ 누나에게 정보공유 좀....(비굴해진...) 누나할때랑 많이 다른 것 같지만 그래도 재밌있다하니 열심히 돌아댕기렴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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