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행이네요.
한 학기가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달의 주제는 조선의 유교문화입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불교를 국교로 하여 지금까지도 불교문화유산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고려 말 유교가 들어와 조선을 세우는 근본 사상이 되면서 조선사회에는 유교문화가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런 유교문화유산이 남아있는 곳은 전국 곳곳에 수도 없이 많지만, 이번에는 영주로 가볼까 합니다. 다름아닌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부석사는 배흘림 기둥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무량수전이 있는 곳입니다.
무량수전은 우리 고건축 가운데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건물입니다.
꼭 한번, 아니 몇번이고 가서 새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달은 이렇게 합니다.
▷ 주제 - 조선의 유교문화
▷ 때 - 2006년 2월 12일 일요일 이른 8시 30분
▷ 만나는 곳 - 1차 : 태화교 2차 : 신복네거리(8시 45분)
▷ 가는 곳 - 영주
▷ 일정 - 울산→영주→부석사→선비촌→소수서원
▷ 준비물 - 편한 옷과 편한 운동화, 수건, 연필, 사진기, 간식, 클립보드,
* 간식으로 인스턴트 과자나 음료수는 가져오지 마십시오.
- 게임기, 휴대녹음기, MP3player는 가져올 수 없습니다.
- 용돈은 기념품, 군것질, 저녁을 생각해서 8000원까지 보내세요.
▷ 숙제 - 안향에 대해 알아보기, 서원이란 무엇인가?
▷ 그 밖의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박명훈 (010-844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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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굴렁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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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마지막 일정 입니다. --- 최인숙 날짜 2006-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