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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전화상담 통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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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02 15:38 조회2,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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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상담이 적은 7월의 전화상담은 총 12건으로 자녀인성-1건, 교사문제-6건, 학교문제-4건, 기타-1건이다. 그중 교사문제로는 체벌-1건, 자질-5건이다. 여고1년 딸아이가 지각했다는 이유로 남자선생님 화장실에서 둔부15대를 맞았는데 아이는 잘못으로 맞은 것은 인정하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맞은 것에 대해서는 선생님이 아이들 앞에서 공개 사과할 것을 원하고 선생님은 아이를 생각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체벌했다는 입장인데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현명한 것인지를 물어온 경우가 있었다. 교사자질문제로는 초등2학년 담임선생님이 아이 이름을 부르지 않고 미련곰탱이, 왕따등의 별명을 부르고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때리고 목덜미를 마구 때리는 등 수치심을 자극시키는 체벌을 한다는 내용, 초등5학년 딸의 선생님이 그 날의 기분에 따라 행동이 달라져 손에 잡히는 대로 자, 청소도구 등으로 체벌을 하고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부모님께 얘기하지 말라고 하며 아이는 청소당번 때마다 울며 돌아오고 학교에 가기 싫어 빨리 5학년이 가기를 기다린다는 내용, 또 초등5학년 남자회장인데 부회장아이를 중심으로 왕따시키는 상황을 선생님이 외면하고 아이는 너무 상처를 받아 전학을 시키고 싶다는 내용, 중3아들이 학교의 통제교육에 적응하기 힘들어하고 선생님은 아이를 포기했다며 귀찮아하고 전학을 시키든지, 퇴학을 시키겠다고 하는데 아이가 잘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부적응 학생을 지도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없어 안타깝다는 내용, 초등5년 딸아이를 선생님이 차별하고, 상을 주면서도 ''너는 이 상 저 상 못 받았으니까 상을 주는 거다''라며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비디오 감상을 시키면서 선생님은 잠을 자는 등 교사로서의 자질에 불만스럽다는 내용 등이 있었다. 학교문제 중에는 컴퓨터교육과 관련해 운영위원회에서 심의된 부분과 실제 계약한 부분이 상이하고 컴퓨터교육비도 타 학교에 비해 비싼데 대해 그 시정방법에 대한 문의와 급식업체 선정과 관련한 내용, 기타 고입검정시험에 관한 문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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