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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상담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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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09 14:27 조회2,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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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상담통계 9월에는 전화상담에서 자녀인성문제 2건, 학교폭력 3건, 교사문제 16건, 학교문제 8건, 기타 1건으로 30건이며 사이버상담으로는 교사문제 6건, 학교문제 1건으로 7건이다. 총 37건이다. 교사문제로 상담이 들어온 것 중  담임이 중학생인 자녀에게 언어폭력, 체벌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5분이 늦어도 마구 때리고 학부모에게 “맨발로 빨리 오세요.” 하거나 급하게 가고 있는데 “택시 타고 빨리 오라니까요?”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도둑질 하러 왔느냐, 왜 우리 반에 왔느냐”고 했으며 지각한 것에 대해 어머니가 담임에게 무릎을 꿇고 각서를 썼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내가 아이를 어떻게 때리던 상관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아빠도 써오라고 한다는 상담을 해왔다. 또 다른 예로 졸업한지 7년이 지난 지금 그 교사를 부적격교원이나 촌지교사로 문제를 삼을 수 없겠느냐는 것이다. 자신은 아팠고 그로인해 수업을 정상적으로 듣지 못했는데 교사가 편지와 진단서를 찢어버렸고 공부도 꼴찌니 해봤자고 하며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이다. 이후에 수능 수험표도 주지 않으려 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화가 나고 부적격 교원퇴출문제가 나오니 그 교사를 부적격교원으로 퇴출할 수 있는지 묻는 상담이었다. 최근 교원평가와 관련하여 부적격교원퇴출 상담이 자주 이루어지고 있다. 또 교실 옆에 있는 칭찬 스티커 판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떼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상담이었다. 신학기가 되면서 신규학교 배정의 문제가 있었다. 행정적인 것으로 판단하는 부분과 가깝고 편리한 학교를 원하는 학부모간의 다른 입장이다. 행정 편의적으로 학교를 배정하는 것은 일부 행정적인 편리함이 있을지는 몰라도 아이들은 불편함을 갖고 많게는 6년 동안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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