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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통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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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02 15:40 조회2,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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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상담실 통계는 전화상담이 24건, 면접이 2건, 사이버 공개상담이 36건 사이버 비밀상담이 12건, 청소년 인권상담이 5건으로 총 79건이다(자녀인성부문이 5건, 자녀학습과 진로가 2건 학교폭력이 5건, 학생부당징계가 1건 교사문제가 25건, 학교문제가 19건, 안전사고가 1건, 기타 21건). 내용으로 보면 자녀인성부문에서는 초등학교 자녀가 학교를 가기 싫어하고 학교갈때마다 배가 아프다고 한다고 했다. 아이가 특별한 이유없이 학교를 가기 싫다고 하는 것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학교에서 교사와의 원만한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거나 혹은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다른 원인이 있기도 하다. 상담실에 의뢰한 것은 역시 교사가 무섭다고 느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는 "가슴에 슬픔이 들어와서 무섭다''고 말했다고 한다. 학교폭력문제에서는 왕따와 폭력이 겹쳐져 발생한 아동이 심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 심한 우울증이 와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상담을 의뢰한 경우와 성폭행을 동성의 집단이 가한 것 뿐 아니라 이성의 집단으로 하여금 함께 보게 함으로써 수치심을 유발하는 성폭행을 하여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손상을 입히는 상담이 있었는데 해결과정에서 가해자 부모들이 공부를 잘 하는 집단으로 학교측에서도 일을 쉬쉬하려는 경향과 피해자 부모들을 무시함으로 보상금으로 처리하려는 안이한 생각으로 피해자 부모들도 또한 상처를 입어 상담을 한 사례가 있었다. 학생부당징계에서는 학생이 흡연으로 인해 퇴학을 종용받는 경우로 학생측에서는 충분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나 학교측에서는 문제가 되는 학생을 무조건 퇴학처리하여 문제를 제거하려 하여 상담을 하여왔다. 교사문제에서는 체벌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뇌진탕을 일으키고 약물치료가 불가능하여 뇌수술을 해야 할 정도가 된 경우, 초1 아동을 산만하다고 때리고 고성을 지르며 습관적으로 체벌을 하며 가정교육이 문제라고 말을 하는 등 문제를 야기하여 아동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지경에 이르되었다는 상담이 있었다. 또한 촌지문제로 고민 하는 학부모의 상담이 끈임없이 나오는데 당당하게 촌지를 원하는 교사로 인해 아동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학부모들의 정신적인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학교문제에서는 불법찬조금을 학교운영위에서 걷어 사용처도 불분명할 뿐 아니라 학교, 학부모위원들이 마구 사용하기도 하며 목적에 의한 찬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하다는 상담의뢰와 각 반 대표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돈을 내도록 하여 교사들의 식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상담이 있었다.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점차 줄어드는 학교운동장으로 인해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마음놓고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 없어져 사고예방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아이들이 뛰지못하도록 만 조치하는 상담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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