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당

학부모신문

Home > 자료마당 > 학부모신문

요즘 저는 | 281호 25년 참학의 역사에 자부심과 책임감이 동시에 들어

페이지 정보

본부사무처 작성일16-07-15 15:09 조회930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 준비위원 강영미입니다. 대전지부 창립을 앞두고 전국 총회에 참석했는데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와 세심한 먹거리, 그리고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까지 준비된 행사. 다른 단체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아이들을 배려한 참학. ♡ 

첫째 날, 강순원 교수님 말씀을 들으며 참학이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학부모운동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에 25년 참학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고 회장 부회장 이취임식을 보면서는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험난한 그 길에 남겨두신 발자국을 따라 열심히 가겠습니다. 

둘째 날에는 교육의 주요쟁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학부모운동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인데 이러한 기본권조차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생명보다 인권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아이들을 지키려면 우리가 할 일이 정말 많다는 것, 같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동지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으며 회원에게 잘 전달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내서 함께 행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국의 참학 회원들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고 뒤풀이에 참석 못 해서 아쉽네요. 다음엔 함께 하겠습니다. 대전지부 준비위를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창립 후에도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강영미 (대전지부 준비위원) 

 

*이 기사가 실린 학부모신문을 확인하려면 위 링크를 클릭하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