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당

학부모신문

Home > 자료마당 > 학부모신문

교육공공성 | 219호 "학원은커녕 학습지도 안시켜요" - 학생, 학부모, 교사 한마디 -

페이지 정보

본부사무처 작성일17-09-13 15:46 조회939회 댓글0건

본문

"전학을 와서 보니 낯선 것도 많았어요. 특히 논술평가를 처음 접해서 당황했어요. 하지만 여러 가지 흥미 있는 공부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6학년, 최재웅)

"연극은 놀이를 하는 것처럼 더 재미있고 신나게 공부를 한 것 같고요. 연극을 하면서 전에는 다른 친구들과 놀 때 어색하기도 했었는데 사이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3학년, 이하은)

무대에 서는게 부끄럽지 않고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어요

"축제를 준비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어요. 올해는 신종플루 때문에 우리끼리만 축제를 했는데 내년에는 부모님들 모시고 꼭 하고 싶어요.” (2학년, 이수린)

"그야말로 사람다운 사람으로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고민하게끔 하는 교육을 해주는 것 같아서 불만은커녕 이런 단어를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감동했어요. 그래서 고맙고 참 다행입니다. 학원은커녕 학습지도 안 해요.” (학부모, 오지혜)

"다른 한국 학교들은 교과과정이 정형화돼 있고 수업 분위기가 엄숙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장려하는 이 학교의 교과과정은 매우 독특하다” (원어민교사, Stuart Hardie)

"이제까지 여러 학교를 다니면서 연극 공연을 했는데, 이 학교 아이들만큼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 참여하는 학교는 드물었어요.” (극단 마실 대표, 손혜정)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학원 다니니까, 거의 학교에서는 수학 교과서만 푸는 수준이었는데 여기서는 학원 안 다녀도 될 수 있을 만큼 학교에서 가르쳐 주니까 좋은 것 같다. 전에 살던 분당에서 보다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더 많아졌고 더 밝아진것 같아요” (6학년, 조희수)

"조현 학교로 전학을 와서 가장 좋은건 나무가 많고 공기가 맑은 것이었어요. 서울 학교와 달리 학교에서 친구와 놀 시간이 많고, 새로운 공부가 많은 것도 좋아요.” (1학년, 김준서)

"짜여있는 각본대로 하는 것보다 우리가 생각해서 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창조학습을 통해서 무대에 서는게 부끄럽지 않고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고요. 1학기에 한 창조학습보다 더 많이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6학년, 박수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