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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놀이터 | 320호 비석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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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8-07-05 17:56 조회1,0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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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거리에서 상대편 돌을 쓰러뜨리는 놀이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비석을 쓰러뜨리면서 재미있게 놀던 기억은 우리들에게 아마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이렇게 놀아요

각자의 비석을 하나씩 준비하고 편을 나눈다.

2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출발선과 비석을 세우는 선을 긋는다. 먼저 던지는 편을 정한다.

진 편은 비석을 세워두고, 이긴 편은 비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쓰러뜨려 나간다.

세워 놓은 비석을 맞추는데 모두가 못맞추면 던지는 편이 바뀐다. 맞추면 또 할 수 있고 상대편 돌을 모두 맞추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한두 사람이 그 단계에서 실패해도 성공한 사람이 그것을 성공시켜주면 그편 전부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끝 단계까지 먼저 가면 이기게 된다.

단계별 방법(쓰러뜨리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1단계 출발선에서 그대로 한 번에 맞춘다.

2단계 돌을 한 번 던진 후 외발로 뛰어 돌을 밟은 후 돌을 주워 던져 쓰러뜨린다.

이때 돌을 밟은 후 앞으로 나아가면 안 된다.

3단계 돌을 한 번 던진 후 외발로 두 번 가서 밟고 돌을 주워 던져 쓰러뜨린다.

4단계 돌을 한 번 던진 후 외발로 세 번 가서 밟고 돌을 주워 던져 쓰러뜨린다.

밀어까기: 외발로 세 번 뛰고 네 발째 발로 차면서 쓰러뜨린다. 한 발씩 뛸 때마다 ”, “”, “”, “하면서 에서 찬다.

도둑발: 오른발 위에 돌을 얹고 세 발째 발로 던져서 쓰러뜨린다.

왼발까기: 도둑발처럼 왼발 위에 돌을 얹고 세 발째 발로 던져 쓰러뜨린다.

도둑발과 왼발까기에서는 입을 벌리거나 말하지 못하고 뒷짐을 져야 한다.

토끼뜀: 두 발 사이에 돌을 끼우고 가서 쓰러뜨린다.

무릎팍: 두 무릎 사이에 돌을 끼우고 가서 쓰러뜨린다.

커피잔: 왼손 바닥 위에 오른손 주먹을 올리고 그 위에 돌을 얹고 가서 쓰러뜨린다(이 때 ! 뜨거워라고 말하면서 쓰러뜨린다).

신문사려: 오른쪽(왼쪽) 겨드랑 사이에 돌을 끼우고 가서 쓰러뜨린다.

훈장(계급장): 오른쪽(왼쪽) 어깨 위에 얹고 가서 쓰러뜨린다.

목걸이 돌을 턱과 목 사이에 끼우고 걸어가 쓰러뜨린다.

인사(메밀묵): 머리 위에 얹고 가서 쓰러뜨린다.

장님(깜깜이): 눈을 감고 비석을 들고 가다가 어림짐작으로 비석을 쓰러뜨린다.

이 비석치기는 모든 과정을 다 한다면 2 ~3시간 걸리는 놀이이다. 여러 단계 중 재미있는 몇 가지만을 선택하여 놀게 할 수도 있다.

놀이 지도시 유의점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비석 던지는 거리를 조정하여 놀도록 한다. 1단계가 가장 어렵지만 성취감도 크기에 유연하게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위 놀이 방법 모두를 지도하기 보다 단계별로 선택하여 놀이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위의 여러 단계 이외에도 아이들 나름대로 재미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하여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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