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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 | 벌써부터 흥미롭고 기대되고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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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8-08-30 17:54 조회8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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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청소년기자단에 들어오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들어왔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다른 기자들과 상의하고 취재하고 기사를 쓸 생각을 하니 두려우면서도 기대가 되는 것 같다. 그 느낌이 어떻건 나는 소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여기에 들어왔다. 또한 기자단에 들어오면서 새 친구도 사귀고, 앞으로 더 친해질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한다. 기자단을 해보고 가능하다면 2기 기자단도 참여하고 싶다.

아직 나의 관심사에 큰 가닥을 잡아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생각해볼 만한 여지가 이번 기자단에 들어오면서 생긴 것 같다. 기자단 내의 다른 기자들의 생각과 관심사도 궁금하고, 그들의 기삿거리도 벌써부터 흥미롭고 기대되고 궁금해진다. 그래서 아주 재밌을 것 같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기삿거리가 뭔지, 어떻게 써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서 기사를 쓰도록 하겠다.

또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논지에 의해 글을 쓰도록 하겠다. 기자교육 때 선생님께서 본인의 관심사가 곧 기삿거리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나의 관심사에 대해 아직 자세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최대한 흥미롭고 독자로 하여금 알아가는 것이 많은 기사를 쓰고 싶다.

기자단에 큰 도움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생각하고 이야기하며 기삿거리를 찾아 기사를 쓰고 싶다. 또한 청소년기자단이 1, 즉 처음이므로 모범선례를 만들어 다음 기자단까지 긍정적 영향이 미치도록 기자활동에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부터 기자단을 마치는 소감을 나누게 될 그때까지 즐거웠다, 보람찼다는 생각이 들만큼 즐기고, 열심히 해보겠다. 이번 기자단 입단으로 배워가는 것이 많았으면 하고 여러 일들에 관심을 가지며 내 자신이 더 깨어있는 시민이 될 기회가 될 것 같다.

박현빈 (청소년기자단 1)

 

편집자 주) 학부모신문의 청소년기자단 1기가 꾸려졌다. 청소년기자단은 참교육학부모회가 매달 발행하는 학부모신문의 청소년기자로 활동하게 되며 기사작성과 워크숍(학부모신문 기자단 교육 및 신문제작 현장방문 등)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여 취재하면 봉사점수도 있다.

이번 여름연수 기간에 청소년기자단 1기의 기자교육과 위촉식이 있었다. 기자교육은 학부모신문에 대한 역사와 신문배치에 대해 알아보고 글감찾기와 기사쓰기에 관해 대략적으로 훑어보았다. 13명의 청소년기자단 중에 여름연수에 참석을 못한 4명을 제외하고 9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앞으로 청소년기자단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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