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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 303호 416 단원고 약전 '짧은 그리고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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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7-01-05 15:57 조회1,0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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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단원고 약전 ‘짧은 그리고 영원한’은 2014. 4. 16 온 국민의 가슴을 멎게 한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단원고 학생(245명)과 교사(11명)의 간략한 전기(略傳)를 모은 책입니다.

416 단원고 약전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교사들의 삶, 꿈과 재능을 되새기고, 살아남은 가족, 친구들에게 남아있는 기억을 기록하고 있으며,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간직하기 위해 발간했습니다.
2015년 1월 약전발간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138명 작가(동화, 수필, 소설, 시, 르포 등)가 참여하여 1년여 간 자료를 수집하고, 가족들과 만나 이야기 나눈 내용들을 모아 책으로 엮어냈습니다.

416 단원고 약전은 총 12권으로, 1∼10권은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 10개 반 학생들의 꿈과 희망, 11권은 희생 교사들의 삶, 12권은 추모의 글과 당시 함께 희생된 아르바이트 청년 3명 및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기고, 단원고를 중심으로 하는 포토에세이 등이 실려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단원고 약전이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잊지 않고 교육적인 방법으로 인간의 권리와 생명의 소중함이 지켜지는 가장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며, 전국에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의 삶을 약전을 통해 다시 만나고 그들과 함께 하리라 봅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꿈과 미래가 영원히 우리 곁에서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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