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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21세기 여성특강>02.8.13(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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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6 16:13 조회1,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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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여성특강 EBS 월,화,수 오전10시∼10시30분
글쓴이: 김경중(모니터국)

21세기를 무심하게 살고 있는 나에게 이 프로는 깨어나라고 외친다.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질문하게 한다. 순결함과 숭고함의 대명사인 성모마리아도 사실은 미혼모로서 돌팔매질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용감한 여성이었단다. 그런 용기있는 어머니였기에 남성중심의 엄격한 가부장사회에 살았던 예수도 평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있는 아들일 수 있었다고 현경교수는 말한다. 어머니로서 자식에게 어떤 모델이 되어주는 가가 중요하다고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갖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명상을 한다면 우리의 바람대로 자랑스런 어머니가 될 수 있다는 처방도 내려준다.
여성이면서도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참 모르고 살고 있었구나. 여전히 평등하지 않은 구조 속에서 억압받는 매매춘 여성의 삶, 배려받지 못하는 장애인들.
여성의 부드러운 시선으로 세상의 약자들에게 따듯한 관심을 갖고 씩씩하게 행동하라한다.
이를테면 안티 미스코리아 축제처럼 이쁘지 않고 날씬하지 않음으로 인해 받는 차별과 억압을 고발하고 스스로 떨쳐버리고 이겨내기를 시도한다. 대신 건강하고 참된 아름다움의 가치를 부르짖는다.
이제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들은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자유롭고 책임있게 가꾸면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동체적인 삶을 지향해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자기를 사랑하라고 한다. 많은 여성들이 여성이기 때문에 존중받는 것이 아닌 인간으로서 평등한 대접받기를 위해 꾸준히 애써 왔음을 깨닫는다. 각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며 여성의 삶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강사를 만나며 과연 이제부터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가슴 떨리는 시작을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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