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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 심포지움 안내 (대구)_20030616 (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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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6 15:17 조회1,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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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1 : 학벌심포지움.hwp (302.5 KB) 받음 : 147

심포지움
공교육 살리기 실천 : 학벌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목적 및 의의 :
이 심포지움은 학벌문제를 공교육 살리기 실천의 맥락에서 재구성하기 위기 위한 것입니다.
제도개선을 통해 공교육을 살리는 작업도 매우 중대한 일이지만 , 이 심포지움에서는 먼저 공교육을 되살아나게 하는 문화적 토양에 우선적인 관심을 가지고 계획되었습니다. 문화적 토양위에 수립된 제도만이 공교육을 확실하게 살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문화적 토양에 대한 관심은 공교육을 죽이는 독소를 우리 안에서 찾아내는 일과 같습니다. 여기에서 독소란 우리가 우리자신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해 의식하고 그 의식을 인식으로 고양시키는 '건강성'을 상실한 채 오히려 그것을 잘 산다고 여기는 무기력함을 지칭합니다.
자기 성찰의 교양이, 문화를 비판하게 하고 문화를 창조하게 하는 힘라고 봅니다.
이 심포지움에서는 거듭 우리의 반문화적 삶의 방식을 문제 삼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 삼는 방식은 우리의 삶의 방식을 밖으로 노출 시켜, 우리 모두가 같이 들여다 보게 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심포지움이라는 의례에 맞추어 이러한 삶의 방식을 노출시키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작업을 근거로 공교육을 살려내고 , 학벌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도들을 문화적 토양위에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일 시 : 2003. 6.28 (토) 14시~ 29 (일) 12시까지
장 소 : 경북대학교 우당교육관
주 관 : 교육문화 연구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학벌문제 특별위원회
주 최 : 교육문화 연구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학벌없는 사회, 대구 교육누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
후 원 : 교육인적자원부, 영남일보, 매일신문

세부일정

6월 28일(토)
I 부. (오후 2:00-3:00)
참석자 인사
기조강연

II부 (오후 3:00-6:00)
한국사회의 성격 : 우리속의 학력. 학벌을 이론적으로 말하기
진행 : 김정금 (참교육 학부모회 학벌문제 특별위원회)
1. 사회구성의 지표로서의 학력. 학벌
발제 : 김상봉 (학벌없는 사회)
토론 : 김부태 ( 한국학력사회론 지은이)
2. 학교교육활동을 조직하는 원리로서의 학력 학벌
발제 : 김진경 ( 교육평론가, 시인 )
토론 : 미정 ( )
3. 보수화의 이데올로기(혹은 기제)로서의 학력. 학벌
발제 : 고형일 (전남대 교육학과 교수)
토론 : 손종현 (교육문화연구회 연구원)
저녁식사 및 휴식 (오후 6:00-8:00)

III 부. (오후 8:00-10:00)
한국인의 삶 : 우리속의 학력. 학벌을 자기 비판하기
- 학력. 학벌의 수혜자와 피해자로부터 듣는 학력. 학벌 경험담
진행: 문혜선(참교육 학부모회 대구지부장)
서대현(자유학교 운동가, 시인)

6월 29일 (일)

IV 부. (오전 9:00-12:00)
어떻게 할 것인가 : 종합토론 - 운동방안으로서 그리고 정책제안으로서 대안
진행 : 김민남( 경북대 교육학과 교수)
이영희( 참교육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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