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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교원평가시범운영결과 발표 자료(200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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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24 16:56 조회1,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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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김신일)는 9월 26일,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67개교에서 운영한 ‘교원평가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 내용은 교육인적자원부가 교원평가 전담연구기관으로 지정한 한국교육개발원이 시범학교에서 제출한 ‘운영결과 보고서’, ‘자체 설문 조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교원평가 시범운영 결과를 종합․분석한 것으로,

  - 각 시범학교에서는 교육부에서 제시한 시범운영 매뉴얼을 참고하여 자체 평가관리위원회 구성, 교원과 학부모 협의에 의한 평가지표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평가를 실시하였고, 평가에는 교사 2,100여명과 학생 28,000여명, 학부모 27,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67개교 중 교장․교감이 교사 평가에 참여하는 방안(A안)을 선택․운영한 학교가 38개교이고, 교장․교감이 참여하지 않는 방안(B안)을 선택한 학교는 29개교라고 밝혔다.

○ 발표에 따르면, 교원평가 시범운영 효과, 향후 개선점 등에 대한 견해를 알아보기 위해 67개 시범학교 교원(766명)․학부모(588명)․학생(594명) 등 총 1,948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 당초 우려했던 학교현장의 갈등보다는 교원평가에 대한 이해도 증가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활동에 대한 장점과 단점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교원 73.9%가 긍정 응답), 특히, 수업에 대한 열성 및 책임감 고취(교원 60.3%가 긍정 응답),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 증대(교원 65.5%가 긍정 응답) 등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학생과 학부모들도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이 증진되었다”고 답했고, (학생의 52.6%, 학부모의 67.7%가 긍정 응답) “본인 의견이 수업이나 학교경영에 더 많이 반영될 것으로 인식(학생 67.8%, 학부모 77.9%가 긍정 응답)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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