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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24일 광주시의회에서 ‘2024 스마트기기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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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작성일24-01-30 16:02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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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시의회에서 ‘2024 스마트기기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광주참학 회원인 송주영 학부모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광주시 교육청은 스마트 기기 억지 보급으로 예산 낭비 말라는 토론 제목으로 스마트 기기를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전에 어떤 고려들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며 9개의 질의를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어떤 이점을 제공하고자 하는지, 보급의 목표와 목적을 명확히 설정했는지
-스마트 기기가 교육 환경에 어떻게 통합될지를 결정하고 이에 따른 교육커리 큘럼을 개발했는지
-교사와 학부모에게 스마트 기기의 효과적인 활용법과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에 도움을 줄수 있는 교육을 했는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 충분한 네트워크, 서버, 보완시스템의 기술 인프라는 마련됐는지
-스마트 기기 사용시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 계획은 수립됐는지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온라인 환경에서의 적절 한 행동과 규칙을 익히도록 디지털 시민 교육이 수립되었는지.
-스마트 기기 보급에 대한 목적, 방향성, 이점 등에 대한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은 무엇인지
-스마트 기기가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제공되도록 장애 학생 및 특수 교 육 대책은 무엇인지
-스마트 기기 보급 후에도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 계획은 무엇인지

이러한 질문에 학부모들이 동의하는 설명과 계획을 내놓지 못하는 사업이라면
지금이라도 거둬들이는 게 맞다. 고 주장했습니다.

좌장인 이귀순 의원도 송주영 학부모 토론문에 동의하며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끊임없이 다양한 문제점들이 지적되었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마저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점을 마련하고 스마트기기에 대한 교육적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하여야 한다” 말했습니다.

우리 회원인 송주영 학부모 제안처럼 교육주체들과 교육단체들이 협의회를 꾸려 예산을 낭비하지 않는 교육적 사업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송주영 회원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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