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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회 | 2월5일 신입회원교육 및 학부모의 학교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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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6-01-06 16:03 조회1,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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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10시 곳간에서 현 성남지회장이신 이민애 강사님을 모시고

참학신입회원교육 및 학부모의 학교참여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열정적인 강의로 선배학부모가 후배 학부모에서 삶을 전수하는 자리였습니다.

요즘처럼 단절되고 파편화된 관계속에서 '카더라통신'만 난무하여 새내기 학부모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이때에 에너지넘치시는 선배님을 모시고 '학교'란!! 어떤 것인지 알려주시니, 얹힌 가슴을 뻥 뚫어주는 소화제가 따로 없었습니다.

 

 

참학의 26년의 궤적을 짚어보면서, 교육권이 뭐지?라는 생각을 갖게했습니다.

삶은 각개전투야!! 교육!! 알아서 하는 것지 뭐~! 냉소가 묻어나오는 이런 생각속에 학부모도 두려움을 애써 감추려 합니다. 아이들도 떨고 있는 부모옆에서 더 큰 공포를 느끼겠죠?

우리에게 학교는 함께 만들어갈 행복의 공동공간이어야 한다로 방점을 찍었습니다

시혜적인 수혜자의 자리가 아니라, 권리로써 주체자로 거듭나서 학부모로 다시 우리의 다짐을 읽어봅니다.

[우리의 다짐] 26년 변함없는 약속. 우리의 다짐입니다.

 

 

성장하고 행복해지려면, 직장, 가정을 제외한 제3의 공간이 많아야 한다는군요.

행복의 제3공간!! 참학!! 강사님이 참학에서 12년을 활동하실 수 있었던 비결!! "경험의 서사"라고합니다.

경험, 그 삶의 이야기가 살아 있고, 함께 말을 걸고 경험을 나눌 이웃이 있었던 것이겠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토대가 참학이었고, 그 자양분으로 성남지회를 이끌 에너지원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성남의 분당, 사교육이 활개를 치는 그 곳에서 참교육이 뭔지? 말을 걸어보고 함께 고민해보고, 함께 시도해 볼수 있었던 이야기에서는 완전 매료되어, 우리도 그 속으로 쏙 들어가 바로 실현해보고 픈 충동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성남지회가 16년의 역사를 이제 청년의 반열로 들어섰다면, 우리 김포는 이제 자립하여 아장아장 걸어가는 어린이겠죠?

이제 김포지회도 그렇게 꽃피울 큰 그림이 그려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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