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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코로나19로 지난해 유예했던 교원평가, 올해는 재개한다(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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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05-03 18:26 조회6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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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와 교사의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지난해 유예했던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를 올해 재개한다. 앞서 학교가 여전히 코로나19로 수업과 생활지도 모두 ‘비상 상황’이라며 ‘올해도 교원평가 유예’를 요구했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단체들은 교육부에 다시 한 번 유예를 촉구했다.

 

학부모 사이에서도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있다. 송성남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장은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려면 평가가 아니라 교사들이 협력수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야 한다”며 “도입 이후 10여년이 흘렀지만 학부모가 기대하는 변화는 없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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