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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오늘 전면등교 중단..학부모 "내년 연차까지 당겨쓰는 중"(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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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12-21 16:22 조회4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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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험난한 일상회복]정부의 '전면등교' 유지 방침 믿었는데
원격 전환에 맞벌이 부모 돌봄공백 한숨
"학년별 부분등교 방역효과 없다" 지적도

 20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처로 수도권 초·중·고교와 비수도권의 과대·과밀학교의 전면등교가 중단됐다. 비상계획이 발동되더라도 전면등교는 유지하겠다던 교육부가 또다시 부분등교로 방침을 바꾸면서 교육현장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맞벌이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방학을 2주 가량 남기고 갑자기 찾아온 돌봄공백에 한숨을 쉬고 있다. 한 학부모 커뮤니티에는 “갑자기 아이의 원격수업 연락을 받고 회사에 또 연차 신청을 했다. 12월은 절반도 출근하지 못한 상태다. 올해 연차를 다 써서 내년 연차까지 당겨쓰는 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은 “방침을 이렇게 계속 바꾸는 상황에서 돌봄과 수업 방식에 대한 대책이 아직도 이렇게 미흡하다는 것은 문제다. 교육부가 임시방편으로 상황을 막으려고 하지 말고 체계를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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