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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尹 정부 인수위 교육계 인사 누락…교육단체 "교육 홀대" 반발 (22. 0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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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2-03-18 11:23 조회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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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인수위 교육계 인사 누락…교육단체 "교육 홀대" 반발

과학기술교육분과 교육계 인사 빠져
교육계 관계자들 "교육 홀대 우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교육계 인사가 누락되면서 교육 기관들이 일제히 반발했다.

인수위 7개 분과 23명의 인수위원들 인선이 17일 확정됐다. 이중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으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과학기술계 인사라는 것이 교육계의 반응이다. 교육계 인사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아 교육계 안팎에서는 교육 정책 축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학부모 단체인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참교육학부모회)는 윤석열 정부가 교육을 과학기술 인력 양성 수단으로만 접근한다고 비판했다.

참교육학부모회 관계자는 "교육을 목표와 비전도 없이 산업의 한 분야로 보고 과학기술 인력 양성의 수단으로 접근하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는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줄 세우기 식 경쟁 교육과 획일화된 입시 중심 교육, 특권층의 대물림 수단이 되는 교육으로 역행하는 인수위의 과학기술교육부 논의는 전면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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