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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보도자료] '세월호 참사관련' 참교육학부모회 기자회견(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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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6 15:11 조회2,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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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회장 박범이 수석부회장 최주영 사무처장 김희정

대표전화 02.393.8900 전송 02.393.9110 학부모상담실 393.8980

홈페이지 http://www.hakbumo.or.kr 이메일 hakbumo@hanmail.net 페이스북 chamhak

) 120-012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1128, 2

수 신 : 언론사 (교육) 담당자

제 목 : 세월호 참사관련 참교육학부모회 기자회견

아버지의 이름으로, 엄마의 가슴으로

미안합니다. 분노합니다. 함께합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의 아픔 속에서 우리는 카네이션을 달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엄마의 가슴으로

미안합니다. 분노합니다. 함께 합니다.”

 

일시 : 201458() 오후 1

장소 :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

주최 :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기자회견 순서

1. 참가자 소개

2. 인사말

3. 학부모 발언

4. 추모시 낭송

5. 학부모 발언

6. 퍼포먼스

7. 부모가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8. 추모 합창

9.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 취지

1. 세월호 참사 23일째, 단 한 명의 생명도 구하지 못하는 수습과정을 보며 깊은 슬픔은 분노로 차오르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았으나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 수 없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 회원들도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 수 없기에 전국에서 회원들이 모입니다.

2. 기자회견은 어른들이 구해줄 것이라 굳게 믿은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정부의 무능한 대응과 언론의 기만에 분노합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뜻을 담을 것입니다.

카네이션을 달아줄 아이들이 차디찬 바다 속에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호해줄 것이라고 믿었던 아이들, 정말 미안합니다.

-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나라에서 아이를 키울 수 없다!

- 통제·경쟁교육의 틀을 전면 개편하라!

단 한 명의 생명도 구해내지 못한 정부의 무능과 거짓, 우리는 분노합니다.

-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을 실시하라!

-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난안전대책을 수립하라!

아이를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우리 아이들을 살려내라!

- 정부와 언론은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기자회견 순서>

사회 : 조직위원장 최양희

1. 참가자 소개

2. 인사말 - 박범이 회장/ 박경양 고문

3. 학부모 발언 - 경남지부장 김미선/ 전북지부장 장세희

4. 추모시 낭송

- ‘권혁소 - 껍데기의 나라를 떠나는 아이들에게’ - 전 울산지부장 고영호

5. 학부모 발언 - 광주지부장 임진희

6. 퍼포먼스

- 우리는 카네이션을 달 수 없습니다. (참가자 전원)

7. 부모가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서울지부장 강혜승

8. 추모 합창 - ‘천개의 바람이 되어

9. 기자회견문 낭독 - 경기지부장 김부정

201458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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