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마당

성명서/논평

Home > 소식마당 > 성명서/논평

<보도자료>제1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결과 당선자 보도자료(총5쪽) 2006.12.22

페이지 정보

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4 14:40 조회2,349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2.JPG

(우120-050) 서울시 서대문구 냉천동 209번지 2통5반 2층, 회장 김현옥 대표전화 02-393-8900 / 전송 02-393-9110 / 학부모상담실 02-393-8980 http://www.hakbumo.or.kr / hakbumo@chol.com / 담당: 사무처장 전은자(016-9335-5095) 일    시: 2006년 12월 22일(금)   수    신: 각 언론사 사회․교육부 기자 제    목: 제1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결과 당선자 보도자료(총5쪽) 1. 귀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우리회는 1989년 9월22일 창립 이래 전국에서 39개 지회에서 1만여명의 회원이 지향하는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 민주화의 기치를 내걸고 이 사회의 교육개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우리회는 회원의 직접선거로 제 15대 회장, 수석부회장 선거를 2006년 12월18일~12월20일까지 인터넷투표와 우편투표로 실시하였습니다. 4. 이번 선거에는 단독 후보로 2006년 12월20일 18시  선거 개표 결과 투표자의 72.6%의 찬성으로 회장, 수석부회장 후보였던 윤숙자, 박이선이 당선 되었습니다. 5. 제 15대 회장, 수석부회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 6. 별첨으로 회장, 수석부회장 당선자의 선거 공약과 출마의 변을 첨부합니다. 7. 감사합니다. 2006년 12월 22일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직인생략)< 별첨>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2007년 제 15대 회장․ 수석부회장 선거 당선자             회     장   윤숙자 (성남지회)             수석부회장  박이선 (고양지회)                                               < 출마의 변>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부모로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할지 고민한 끝에 찾았던 참교육학부모회였습니다. 그동안 아이는 훌쩍 커 자기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사이 제 자신도 많이 성장해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할 때나 지금이나 우리의 교육현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입시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교육 불평등 구조는 더 심각해지는 상황을 바라보면서 이 땅에서 학부모로 살아가기가 점점 더 힘들어짐을 느낍니다. 지난하기만 한 학부모운동, 교육운동 한다는 게 힘에 부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10여년을 함께 해온 참교육학부모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는 한줄기 희망의 불씨 입니다. 지회를 창립하고 어설프게 지회활동을 시작하면서 ‘지회’를 바로세우는 단초를 마련하기도 하였고, 다양한 행사를 하고 다른 회원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희망도 함께 배웠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 활동의 밑거름이 바로 사람이라는 것과 어려운길 함께 걸어온 회원들과 사람들 속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조직이 커지면서 지회와 지부의 관계, 지회와 본부의 관계도 소통의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직내에서 소통하는 것은 역시 사람입니다. 사람사이의 관계보다 사업이나 일이 우선하다보면 사람은 온데 간데 없어질 때가 많습니다. 어떤 조직이거나 사람을 먼저 생각하여야 늘 따스한 온기를 담은 조직으로 성장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가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면서 교육현안에 대한 목소리도 높일 수 있게 되어 교육정책에 대한 식견 또한 넓힐 수 있었습니다. 어떤 교육정책이라도 이를 바라보는 관점의 중심에는 교육을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야하며 공공성을 추구하여야한다는 것입니다. 희망과 보람을 가꾸어가는 참교육학부모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가 치러지고 이성적으로 비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말한 대로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고 싶습니다. 나의 의지가 참교육학부모회의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없었다면 출마를 생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참교육학부모회 17년의 역사가 남겨놓은 교육운동사의 큰 발자욱에 내 한발을 함께 내디디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공약 내용>■ 희망과 보람을 가꾸어가는 참교육학부모회를 위해 다음과 같은 일에 힘을 쏟겠습니다. 1. 교육개혁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교육현안에 대한 올바른 입장을 견지하고 교육운동에 대한 중장기적인 목표와 방    향을 정립하기위한 본부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대학입시제도 개혁에  대한 중장기적  방향정립을 위한 논의의 틀을 마련   하겠습니다. ◈ 학생 인권 문제 개선   학생 인권법 제정과 학교현장의 학생 인권침해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학교교육정상화,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평준화 정책유지 확대,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학생회·학부모회·교사회 법제화    를 위한 제도 정착과 정비를 위한 사업    2. 지부·지회 활동 지원 ◈ 조직특별위원회를 구성   지부지회 운영상황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할 일들을 논의해나가겠습니다. ◈ 지부지회 지원 체계 마련   지회 창립 지원/ 지회운영/ 새 학기 학부모교실 강사 훈련 연수 등 ◈ 지부·지회 회원들과의 다양하고 민주적인 소통 구조 강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