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07년 2월 7일(수)   수    신: 각 언론사 사회․교육부 기자 제   목: 교복거품 값 빼기 및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시민단체 기자회견 <교육부의 5월까지 사복 착용과 학부모의 교복공동구매 활성화 지침을 환영하며>1. 귀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교육부는 중ㆍ고교 신입생의 경우 5월까지 사복을 입도록 하고 교복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조공문을 시도 교육청에 내려 보내고 7일 시도 교육청 장학관 회의를 소집한다고 발표 하고 3. 공정 거래 위원회는 4개 메이저 교복 업체와 각 판매 대리점 등을 상대로 가격담합 여부나 학부모들의 공동구매에 대한 입찰방해 행위 여부, 재고품을 신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행위, 연예인을 동원한 광고의 과장광고 여부 등에 대해서 조사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4. 우리는 정부의 이러한 조치가 학부모의 교복 값 부담 경비를 줄이기 위한 교복 공동 구매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여건마련에 매우 중요한 조처라고 생각하며 이를 환영합니다. 5. 이는 2000년 들어 참교육학부모회와 교육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교복 값의 거품을 걷어내고 소비자의 권리를 찾자는 운동의 일환으로 교복 공동구매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해왔으나 학부모 힘만으로는 많은 어려움과 난관에 봉착하여 지금은 학교 현장에서의 교복 공동 구매 활동이 답보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6. 이러한 지난 과정을 돌이켜 볼 때 정부가 발표한 이번 대책으로는 교복값 거품을 제거하고 교복 공동 구매를 활성화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미흡하며 교복공동구매가 단위 학교에서 활성화되기 위한 정부와 교육청, 단위 학교에서의 후속 조처와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7. 이에 우리는 교복 공동 구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시민단체 기자 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교복 값 거품이 제거되고 교복 값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귀 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일시 : 2007. 2. 8(목) 오전 11시 정부 종합청사 후문 참가단체 :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함께 하는 교육시민 모임 <기자회견 내용> 1. 교복 값 거품빼기 및 교복 공동 구매활동의 단위 학교 정착을 위한 정부, 교육청, 단위학교에 바라는 요구와 제안 사항 발표 2. 단위학교 교복 공동구매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 발표(업체의 교복 공동 구매  방해 사례) 3. 교복 공동 구매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교사 선언과 단위 학교 교복 공동 구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시민 단체 지원방안 발표 (지원 센타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