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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교육과학기술부와 학교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매점 관리 감독을 강화 하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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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4 16:13 조회2,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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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우120-050) 서울시 서대문구 냉천동 209번지 2통5반 2층, 회장 윤숙자 대표전화 02-393-8900 / 전송 02-393-9110 / 학부모상담실 02-393-8980 http://www.hakbumo.or.kr/hakbumo@chol.com /담당: 교육자치위원장 전은자(016-9335-5095) 일 시: 2008년 5월 16일(금)  수 신: 각 언론방송사 사회교육 담당 기자 제 목: <논평>교육과학기술부와 학교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매점 관리 감독을 강화 하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논평>교육과학기술부와 학교장,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매점 관리 감독을 강화 하라. 교육당국은 올해부터 학교매점에서 탄산음료와 커피, 라면, 튀김류 등의 판매를 모두 금지하는 지침을 내렸다. 그러나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학교 매점에서 판매 금지된 탄산음료와 비만을 유발하는 인스턴트식품, 그리고 시중에 유통될 수 없는 저질 햄버거를 버젓이 팔고 있다고 한다. 여자기독교청년회(YWCA) 연합회가 지난 4월 전국 중·고교 57곳을 찾아가 매점 실태 조사를 해 보니, 24곳(42.9%)에서 커피를 팔고 있었으며, 라면·탄산음료를 파는 곳도 각각 12곳(21.4%)인 것으로 나타났고 정부 기관의 정기 점검을 받는 매점은 18곳(31.6%)뿐이었으며, 점검을 전혀 받지 않는 곳도 16곳(28.1%)이나 됐으며 유기농·친환경 식품을 파는 학교 매점은 한 곳도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햄버거 제조 과정이 언론을 통하여 고스란히 보도되면서 찌꺼기 고기, 노계, 돼지 지방, 닭 껍질 등으로 만든 매점용 햄버거를 보고 학부모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레일 위에 떨어진 패티를 그대로 사용하는가 하면 맨손으로 작업하는 등 공장 위생 환경은 관리감독청이 없는 사각지대였다. 충격적인 제조과정을 거친 600원짜리 저질햄버거의 원가는 100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과 GMO(유전자 조작) 식품 수입으로 국민이 정부로부터 보장받아야 할 건강권 훼손이 사회 문제인 요즘, 학교 내 매점에서까지 유해 식품 판매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받고 있음에 학부모들은 분노하고, 이 사회 어디에도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는 안전지대가 없음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청, 학교장은 단위 학교에서 학교 매점 판매 금지 지침을 철저히 지키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판매 금지 지침을 어긴 단위 학교의 학교장을 문책하라.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저질 햄버거 관련하여 학부모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저질햄버거 제조업체의 영업 행위를 금지하여 우리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라.                   2008년 5월 16일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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