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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철야단식 농성을 마무리하며 20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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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4 16:15 조회2,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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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공교육 포기정책 철회촉구 ’ 교육시민사회단체 대표 철야단식 농성을 마무리하며 - 잠 좀 자자! 밥 좀 먹자! 학생인권, 공교육 포기 정책에 반대한다 - - 100만 서명운동 ․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전국의 교육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전개  할 것- - 4․15조치 관련 정부의 초․중․등교육법 등 법령개정을 저지하는 대응투쟁    벌여나갈 것- ‘4.15 공교육포기 정책 반대 연석회의’(이하 4.15 연석회의) 소속단체 대표 5명(김옥성 서울시민추진본부 상임대표, 윤숙자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김정명신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배옥병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대표, 박경양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등은 5월 13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직후부터 철야 단식농성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등록금 폭등, 영어몰입교육 등 설익은 교육 정책들로 인해 고통 받는 학생과 학부모 ․ 교사들의 분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학교 급식의 안전성에 불안감이 높아가는 시점에, 청와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자율화’라는 미명하에 공교육 포기정책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있습니다. 이번 단식농성은 교육시민사회단체들과 공론의 장에서 아이들과 학부모에 도움 되는 교육정책을 만들고자 하는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의 절실한 요구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4.15 연석회의’의 10여 차례에 걸친 공개토론 제안, 청와대와 교육과학기술부와의 면담 요구, 전교조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의 23일에 이르는 단식농성, 5개 교육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의 단식농성과 ‘4.15 연석회의’ 소속 단체들의 릴레이 1인 피켓시위, 매주 토요일 촛불문화제 등을 벌이며 책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음에도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사교육비 절반 ․ 학교교육 만족 2배를 공약한 이명박 정부의 정책과는 다른 것이며, 더욱이 국민을 섬기겠다는 약속과 너무나 다른 국민을 무시하는 반민주적 행태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4.15 연석회의’ 소속단체 대표들은 5일간의 철야단식농성을 마무리하며, 이제 더욱 더 적극적으로 4․15 조치의 문제점을 알리면서, 국민들의 의지를 모아 촛불문화제, 100만 서명운동 ․ 대국민 홍보활동 ․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 대응투쟁 등을 지역의 교육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벌일 계획입니다. 기자님들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합니다. 2008년 5월 17일 4.15 공교육포기 정책 반대 연석회의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 고교서열화반대-교육양극화해소서울시민추진본부 / 교수노조 / 녹색교통 / 녹색연합 / 다함께 / 대학노조 / 문화연대 / 민주노총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 입시폐지대학평준화범국민운동본부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 참여연대 / 청소년다함께 / 청소년문화예술센터 /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 학벌없는사회 / 한국여성단체연합 / 한국여성민우회 / 한국청년연합회(KYC)  /한국YMCA전국연맹 /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 환경정의 / 흥사단교육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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