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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서울시 교육위원회의 국제중 설립 심의 보류결정을 환영한다.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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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4 16:43 조회2,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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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위원회의 국제중 설립 심의 보류결정을 환영한다. - 공정택 교육감은 재정 능력도 없는 영훈중과 대원중을 국제중학교로 선정    하게된 과정을 공개하라 - 15일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본회의를 열어 영훈, 대원 2개의 국제중 설립안건을 심의했으나  사회적인 합의가 부족하고, 학교설립에 필요한 시설과 재정능력등의 준비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시 교육위원회 전원합의로 심의 보류결정을 내렸다. 우리 학부모는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 실사한 결과 내린 현명한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동안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국제 중학교 설립의 문제점을 서울시 교육위원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재정 운영 계획등을 파악한 결과 사실로 밝혀 짐으로써 내려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한다. 시설도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재정계획이나 능력도 없는 영훈과 대원이 어떻게 국제중학교설립 대상학교로 지정 되었는지 우리 학부모는 아직도 이해 할 수가 없다. 서울교육위원들의 질문에 영훈과 대원의 이사장들은 솔직하게 재정 능력이나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사회적 배려 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할 돈이 지금은 없지만 일단 국제 중학교로 지정만 해준다면 어떻게든 마련해보겠다' '20%의 사회적 배려 학생을 지원을 위해 재단전입금을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하니 귀족학교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 학생 20%선발을 마지 못해 끼워 넣었다는 것과 우리 교육사상 최초로 학교 부도라는 상황을 가져 올 수도 있는 위험한 국제 중학교 설립시도였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택 교육감은 영훈과 대원이 재정능력이 없는 부실사학이라는 것을   모르고있었다는 말인가? 사교육업자, 위탁 급식업자들로 부터 받은 부도덕한 돈으로 선거를 치르고 당선된 공정택 교육감이 부실사학인 영훈과 대원을 국제중학교로 선정하게된 과정에 대한 의혹에서도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공정택 교육감은 이제라도 솔직하게 영훈과 대원을 국제중학교로 선정하게 된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고 국민적인 의혹을 해소하길 바란다. 2008년 10월 15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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