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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집중이수제 폐지 요구 전국 학부모 기자회견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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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5 16:42 조회2,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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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 시: 2011년 12월 26일(월)

 

수 신: 언론사 교육‧사회 담당 기자님

 

제 목: [보도자료] 집중이수제 폐지 요구 전국 학부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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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론발전을 위한 귀 언론사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 2011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2009개정교육과정 중 ‘집중이수제’가 학생들의 학습권

을 침해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3. 중학교의 경우 3년간 배우던 음악, 미술, 도덕을 1년으로 몰아서(주당 4~5시간

씩) 배우고, 국‧영‧수 과목은 수업시수가 늘어나는 등 학생들의 학습부담은 오히

려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장에게 교과목의 수업시기와 시수를 결정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함으로서 전출입학생의 경우 교과목이 중복되거나 못 배우는 과목이

생겨, 고교‧대학입시에서 불이익이 발생할까봐 전학조차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상

황입니다.

 

4. 또한, 국․영․수․사․과를 제외한 비입시과목은 채워 넣기가 힘들어 비입시과목 교

사들은 2~3개 학교씩 순회하거나, 2개월간의 연수만으로 영․수․과학, 상담 교사로

전환되고, 빈자리는 정교사 채용 대신 기간제로 채워지면서 교사의 전문성마저 파

괴되고 있습니다.

 

5. 이에, 평등학부모회와 참교육학부모회는 전국 초‧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국․영․수 편식, 음․미․체, 도덕도 몰아서 수업하는 비교육적 집중이수 폐지 학부모

서명’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명에 동참한 전국 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기자회견을 열

고 학부모들의 입장과 요구를 교과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6.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국․영․수 편식, 음․미․체, 도덕도 몰아서 수업하는 비교육적 집중이수 폐지’

전국 학부모 기자회견

일시: 2011년 12월 27일(화) 11시

장소: 교과부 후문

<기자회견 순서>

사회 - 김태정(평등학부모회 집행위원장)

▪ 인사말 - 장은숙(참교육학부모회 회장), 김태균(평등학부모회 대표)

▪ 연대발언 - 박미자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 사례발표 - 학부모 2인

▪ 기자회견문 낭독 -

▪ 교과부 면담 및 서명지 전달 - 장은숙 회장, 김태균 대표 외 2인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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