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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성적 평가 기준 공개에 대한 참교육학부모회의 입장 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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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4 14:07 조회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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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성적 평가 기준 공개에 대한 참교육학부모회의 입장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이하 우리 회)는 교육부에서 2006년부터 고교 학업 성적에 관련된 교수 학습계획, 평가계획, 평가내용, 평가기준, 평가문항 등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여 학교 내신 성적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2008학년도 대입시가 성공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한 결정에 대하여 지지한다. 그동안 각 대학에서 내신 반영비율을 형식적으로 반영한 가장 큰 이유는 성적 부풀리기 등으로 인하여 학업 성적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고교 성적 평가 기준 공개를 계기로 내신 위주의 대입시가 정착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학교 홈페이지에 고교 성적 평가 기준을 공개하면 교사들의 평가권을 침해한다는 우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평가 문항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지혜를 모아 학교 교육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 또한 시험문제 베끼기나 엉터리 문제 출제 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교사들의 창의적 수업이 침해되지 않도록 교사들이 낸 평가기준에 따른 평가문항을 존중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현재 각 대학들은 학교 내신 반영비율을 높게 책정해놓고 기본점수를 주어서 사실 내신 반영비율은 허울 좋은 빈껍데기인 경우가 많아서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간과하지 말고 학교 내신 성적을 신뢰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된 만큼 실질적인 내신 성적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여 대학입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고교 성적 평가 기준 공개 시행은 자칫 학교 간 학업성취도 차이를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결과를 빚어 고교등급제 시행의 빌미를 줄 수도 있으므로 고교비평준화 지역에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평준화 지역의 학교에서도 학교 간 서열을 메겨서 대학에서 고교등급제 시행 등 악용되지 않도록 교육부에서는 3불 정책이 지켜줄 수 있도록 강력한 의지 표명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최근 이주호 의원이 학생들의 피사 수학평가 결과를 가지고 학교 간 격차를 인정할 것과 내신 반영 비율을 높여서는 안된다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 현실을 감안할 때 교육부에서는 성적 평가 기준 공개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우리 회는 고교 성적 평가기준 공개가 학교 간 학업성취도 격차를 드러내어 고교등급제 시행으로 전환 악용되지 않기를 바라며 대학 입시가 내신 중심의 입시전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신 성적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 2006년 5월 9일 사단법인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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