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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는 모임 | 2018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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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회 작성일19-04-15 15:54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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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많이 밀렸네요~~
상반기를 마무리 하는 단계에서 마음을 다잡고 이전 스터디 후기는 건너고 7월 19일 후기부터 계속 올리겠습니다~~

7월 19일

먼저 상반기 미모활동 평가와 하반기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우선 평가에 대해서는 인원이 부족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못나눠 아쉬웠고 스터디 사전 준비에 미흡했던 점이 아쉬웠다는 의견과 상반기 기행이 가장 기억에 남고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여서 뜻깊었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계획은 그간 상반기 미모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평소 모임때마다 이런저런 고민도 하고 시도도 해보며 의야기를 나누어 보았으나 개선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But 방학을 앞두고 3차례에 걸쳐 새로운 시도를 동아리 회원분들과 시뮬레이션 해보며 얻은 결과 가장 참여도가 높았고 우리 미모의 슬로건이라면 슬로건인 민주적 소통에도 걸맞는 내용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하반기 미모활동은 참학에서 매달 교부되는 신문의 내용 중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기사를 선정하여 토론하는 방식으로 꾸려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나름 ‘시사토론’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사토론 후기

이번 디베이트 주제는 7월 신문 내용 중 ‘교복 자율화’에 대해서 다루게 되었습니다.
미리 찬반 의견을 조사해오고 준비해 온 뒤 제비뽑기를 통해서 팀을 나누었습니다. 찬, 반팀이 결정되고 팀별 토의를 거친 후 찬반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교복자율화의 찬성팀 주장입니다.
- 자유롭게 개성을 살릴 수 있다.
- 교복을 입으면 강압적으로 통제받는 느낌이 있다.
- 교복은 불편하다.
- 자유롭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등등

반대팀 주장입니다.
- 학교에 대한 소속감이 높아진다.
- 내 학교라는 자긍심이 높아진다.
- 표면적으로 학생임이 확실해 나쁜 환경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사복을 입게 되면 빈부의 차를 더 느끼게 되어 위축될 수도 있다... 등등

이렇게 팀별로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며 서로 주장에 대해 반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하는 동안 혹시나 자기주장이 강해 토론이 제대로 안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우리 미모분들의 수준 높은 토론 태도에 놀라고 뿌듯했네요. ^^
매우 민주적인 토론이였고 열띤 토론이였습니다.
설득한 팀도 설득 된 팀도 서로 훌륭했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 섞인 박수를 치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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