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천여명 “나쁜투표 거부” 1인시위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겨레]  “나쁜 투표 하지 맙시다” “개념 있는 서울시민 여러분 투표 거부합시다”

 23일 오전 7시~9시까지 서울시민 1천여명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불참’을 주장하는 동시다발 1인시위를 벌였다.

 박재송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 조직실장은 “오늘 오후까지 1023명이 출근시간대 각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1인시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인증샷은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 홈페이지(www.badvoteou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1000명 넘는 사람이 같은시간대에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1인시위를 한 것은 처음이다. 23일 ‘주민투표 참여 거부’ 1인시위는 한국기네스위원회에 동시간대 동시다발 공동캠페인 숫자로 한국 최고 기록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한국기네스위원회가 세계기네스위원회에 기록을 확인하면, 세계최고기록으로도 등재될 수 있다.

 아래는 서울 시내 각 지하철역에서 시민들이 진행한 1인시위 인증샷이다.

박수진 기자jin21@hani.co.kr

공식 SNS [통하니] [트위터] [미투데이] | 구독신청 [한겨레신문] [한겨레21]

Copyrights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