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인천시교육청 교직복무심의위원회' 오는 22일(금) 열립니다
심의 안건은 S중 성추행교장에 대한 해임이상의 징계안이 될 것입니다.
내용은 바로 앞의 인천지부 소식에 있는 바와 같이 재직 중인 학교 학생 4명을 성추행해
온 교장에 대한 부적격교원 여부 심의로서 최소한 해임이상의 비위나 범죄사실이 드러
날 경우 열리는 '교직복무심의위언회 규칙'에 따른 것입니다.
인천지부는 이미 이 문제에 대한 감사청구를 시교육청에 했었고 어제 '직위해제'할 것이
라는 교육청의 회신을 받은 바 있습니다
교직복무심의위원회가 설치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서 지부장이 위원으로 들어간 이
상 철저하고 합리적인 판단 아래 그동안 고통받아온 학생, 학부모 입장에서 최선다해 심
의할 것입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피해자 학생의 부모들이 교육청 감사담당자들을 만나는 것 조차
꺼려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런 경우 피해자이면서도 앞으로 닥칠 또다른 피해를 우려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로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우리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학생인권 신장을 위해서 다같이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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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지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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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S 중 남학생 성추행 교장에 대한 교직복무심의위원회 심의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