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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9 21:15:37

이묘현

2014년 10월 27일 나침반 모임 후기

오늘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쉬셨던 구선아씨가 드디어 복귀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반이 꽉 찬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저번주에 쉬셨던 현아언니도 오셨구요...한번 딱 한번 결석한 것 뿐인데 마치 한달이나 못본것처럼 반갑더라구요. 선희씨는 개인적인일로 결석하셨습니다. 담주에는 윤정씨도 온답니다. 그래서 담주에는 신입회원 환영회겸 점심식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신입회원님들의 얘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박경미씨는 그동안 영화를 자막없이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거부감없이 잘 보셨답니다. 정말 다행이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잘 고르시기 바래요.
신미나씨도 일단은 영상물을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일단 몇달은 거부감없이 자막보지않고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박효민씨는 아이들이 성이 다른 관계로 성향이 너무 달라서 애를 먹는답니다. 딸은 좋아하는 반면 아들이 좋아하지 않는것이 뚜렷해서 좀 힘들겠지만 시간대를 잘 조절해서 보여주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정은숙씨는 욕심을 내서 책을 가져갔는데 역시 엄마의 힘이 큰 것 같아요. 엄마의 마음을 아는건지 더 열심히 하는 아이가 참 기특합니다. 이대로 쭉~~~~이어가시길
우리들도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 그때의 열정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좀더 귀를 기울이고 더 정성을 쏟아야하지 않을까 저부터 반성해봅니다.

사무국보고입니다.
-이화경 작가님의 강의가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10시
-10월 31일 김학한 선생님의 강의가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청소년 정신건강 토론회가 있습니다.

박지숙 (2014-11-02 21:02:04) 빌려온것 중엔 본것이없고~집에있는것 중 ^풀하우스^ 조금 보고갑니다. 다시 풀하우스가 땡기나봅니다..낼 만나요~~^

구선아 (2014-11-03 08:27:40) 인크레더블, 마틸다, 스튜어트리틀2 보고 갑니다. 책은 한번씩 들은 것 같아요. 곧 얼굴보겠네요.

이묘현 (2014-11-03 08:52:07) 박물관이 살아있다 새삼스럽게 재밌게 보네요.. 한번씩 기억이 새록새록나나봐요. 몬스터하이 재밌답니다~~~~~

박경미 (2014-11-03 08:54:47)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ㅠ 슈퍼배드,앨빈과 슈퍼밴드3,토이스토리,우주전사 버즈,쿵푸팬더 본것 같아요~날씨가 많이 춥네요~~잠시후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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