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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19:15:51

사무국

영어모임 사무실에서

오늘 방학전 마지막 수업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미영씨가 휴가를 떠나고 없었지만, 우리끼리 신나게...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잠깐의 시간만에 확~ 되는 것이 아니라, 긴 호흡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지치고 시들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힘들지만 열심히, 또 즐 겁게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공부는 열심히 안하면서 수업시간은 참 즐거우니 그것도 아이러니에요.

우리들의 어설픈 실력으로 영어 단어를 설명하고 사진을 설명하니,
느는 것은 추리력인가 싶기도 하고,,,ㅋㅋ

Anyway, 이번 방학동안 가볍게 friends나 보면서 푹 쉬기로 해요.
재충전 해서 9월에 다시 만나요.

형진언니, 윤정씨, 미영씨, 석순언니, MJ 모두들 건강하게 여름 보내길 바래요~~

정윤정 (2012-07-28 23:07:13)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신나는 수업시간이 되도록 방학기간동안 짬짬히 공부를 하여보아요.. 하하하하 주중에 안하고 가도 왜이리 신나는 수업시간인지 ... 사람들이 좋아서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아요..... 푹 쉬시고 그 기간이 어색하지 않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볼께요... 화이팅하고 애들 보느라 힘들 방학, 몸보신 잘하면서 담달에 봐요...

장현아 (2012-07-31 22:38:25) 열심히들 하는 모습들이 이 더운 날씨에 열기를 더해 주고 있군요^^

최명자 (2012-08-09 23:14:33) 수업시간에 발현되는 본능에 가까운 이 놈의 승부욕!!!! 영어시간이란건 까맣게 잊어 버리고, 단어 맞추기위한 추리력에 집중. 대한민국 교육의 폐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듯 합니다. 쉬는 한 달이 너무 긴 것 같아~~~

	영어반 기지개를 켜다. [2]	최명자	2012/09/14

영어스터디 계획 [2]

박은정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