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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30 11:00:59

사무국

April, 26th

요번주는 교육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호주와 한국의 교육과정 커리큘럼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이 교육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 해봤어요.

애덤샘의 고향인 호주에서는 자기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이 있답니다.
또 공부가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미비하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참교육학부모회가 우리 학생들의 인권과 경쟁이 아니 자신의 성장을 위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단체라고 말씀드렸더니, 우리를 지지 한다고 하셨습니다.

짧은 영어 실력으로 이런 대화들을 한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담 화요일은 운동회날이라 쉬기로 하고 목요일엔 책을 마무리 하고 간단한 테스트를 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한글 시험을 준비해 보려구요. 샘을 위해서~

즐겁게 보내시고 담시간에 만나요~

정윤정 (2012-05-03 14:42:54) 담주 시험이라 하신것을 깜빡하신듯 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영어 문장은 절대 입에서 나오질 않고 단어먼저 툭튀어나와 선생님도 당황하기는 하지만 ㅋㅋㅋ 나아지리라 믿쉽니다!! 화이팅!

박은정 (2012-05-03 15:09:12) 믿쉽니다!!

	may. 3th	박은정	2012/05/03

April. 12th [1]

박은정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