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평초등학교 정석 선생님과 참교육학부모회 최명자 교육부장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 목표 : 일단 1학년은 공부하는 즐거움과 기본 생활습관을 형성하며
서로 돕는 창의적인 어린이로 커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학원에 관한 견해 : 너무 앞서가는 아이는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지 않으며,
공부하는 방법을 한 가지만 알아, 창의력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학원은 보내야지요.
영어는 학원이 필요하다면 보내도 될듯 합니다.
■ 촌지 생각 : 여러 풍문이 나돌고 있으며, 진실도 있습니다.
하지만 촌지가 오가는 책임은 학부모50% 교사50%라고 봅니다.
학부모가 또렷한 생각을 가지고 선생님을 대하고,
교사는 바라지 않는다면 촌지문화는 없어지지 않을까요?
■ 담임을 만날 때 : 학년 초에는 아직 교사가 모든 아이를 파악 못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6월 이후에 선생님과
전화로 시간을 정해서 찾아 가면 좋습니다.
■ ~~하더라(소문과 진실) : 아이가 집에 와서, 혹은 이웃 아줌마가 '~해,~하더라'라는
말을 들으면 그대로 믿기 전에 담임과 먼저 전화해서 전 후
사정을 알아보고, 아이들과의 문제가 있을 때도 교사와
상대방의 부모와 대화를 한 후 결론을 내리면
실수가 없습니다.
■ 입학 전 체크하세요 : - 시력확인은 학교 보내기 전 꼭 체크하세요
(자리배정 후면 이동하기 쉽지 않답니다.)
- 대변습관 아침에 집에서 하도록 하세요
(아이들에게 놀림이나, 화장실의 차이로 힘들어합니다.)
- 될수 있으면 글씨는 이쁘게 쓰도록 지도하고,
특히 앉은 자세를 잘 잡아주세요
- 샤프는 금물이고 꼭 연필을 사용하도록 하세요
- 생활습관에서 준비물은 처음에 부모님이 확인하고
서서히 스스로 하게 잡아줍니다.
■ 공부하는 습관 형성 : 약속을 정해서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 예습,복습, 독서를 하도록 지도하고
부모는 TV를 시청하기보다는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분위기 형성)
■ 식생활지도 : 학교에서의 급식문화가 아직 정착되지 못했고, 특히 시설면에서 모든
학년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장난치지 말고, 먹는 것에 집중하도록
지도한다. 그리고 간식을 학교에 넣으면 그 날 잔반이 많이 남고,
올바른 식습관에 방해됩니다.
■ 학교 참여 방법 : 학교운영위원회, 급식정검단, 교통봉사, 도서실 사서등 올바른
학교참여가 많이 있다. 내 아이만을 위한 학교참여는 치맛바람으로
이어지나 우리아이를 위한 참여는 올바른 학교분위기를 만들어낸다.
※ 학부모는 학교에 바란다. 인성교육, 학습, 사회성등 많은 것을 바라고 있으나 담임이 이 모든것을 해 줄 수는 없다. 특히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부터 시작이다. 부모와 담임, 사회가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때 올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 학교 혹은 자녀와의 고민이 있다면 참교육학부모회 상담실로 전화하세요 ^^
T : 228-8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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