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하고 풋풋하고 무얼해도 예쁜 나이의 청소년들이 아침일찍부터 밤늦게 까지,
또는 하루에 4~5시간 만을 자며 오로지 공부만 해야 하는 상황,
중학생으로 초등학생으로 까지 이어지는 성적, 경쟁, 점수 스트레스의 정점에
서열화된 대학과 학벌 위주의 사회, 자유시장경제와 완충작용 없는 고용의 효율성, 수준 낮은 복지 등이 있습니다.
무엇이 더 먼저냐는 물음은 의미가 없는 듯 보이지만,
이렇게 비정상적이고 인간적이지 못한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거부하지 않는 것부터가 먼저 아닐까요?
대학 평준화는 단순히 대학의 서열을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이 평준화 되고,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집 까운 대학에 들어가고, 직업의 귀천이 없어지고, 고용이 안정되고 돈 많이 안들이고도 아이들을 키우고,아이들은 소중한 청소년기에 많은 도전들을 해보고...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
|
|
자유게시판
132
7
5
대학평준화 캠페인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