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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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01:4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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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희 |
 광주시교육위원회_제175회_임시회_본회의.hwp (45.5 KB), Download : 443 |
 교육위원회 175회 임시회 회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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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번 홀라당 날리고 두번째 정리해 회의록 올립니다.
의장의 개회사부터 거의 모든 위원들이 수능 성적 1등 치하로 부터 말문을 열었습니다.
모니터 하다보면 교육위원들의 성향과 성실성, 준비정도가 대략 보입니다.
이번 회에도 다름없이 문동주, 서재의 위원은 형식적이고 자료도 조사도 별로 준비되 보이지 않았습니다. 거의 면피용 매번 비슷한 질문을 하고 꼭 답을 듣고자 하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아주 성의 없습니다.
박기훈 위원은 수능 성적 1등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 하고 공로를 치하 했습니다. 교장 수당 지급과 외고설립 강력 요구등 문제성 발언을 잘 하고 질문은 다양한 내용을 하는데 꼼꼼히 사전 자료조사는 하지 않는지 질문 하면서도 내용을 잘 모르는것 같았습니다.
이승연위원은 지자체와 협력사업과 예산지원등을 관심 있게 질문 했고 자사고 마이스터고의 운영에 관해서도 질문 했습니다.
윤봉근 위원은 비정규직 채용과 교원 정원, 공립 특수 학교 관련 질문을 했는데 이번 회기에 바쁘셨는지 별로 회의 준비를 못하신것 같습니다.
장휘국 위원은 교육 현장의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한 질문과 언급은 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번 임시회는 학교현장에서 체벌과 인권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 하고 날카로운 질의나 첨예한 공방 없이 형식적인 질문과 형식적인 답변만 오간 맥빠진 회의였다고 보입니다.
1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질문 계속하고 똑같은 답변 계속하는 그런 교육위원회의 모습을 사람들이 알까요?
다음 회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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