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급식소위원회의 의무적 설치는 서울교육청은 지침으로,
타시도는 대부분 학교운영위원회설치.운영에관한조례에 규정으로 되어있습니다.
급식소위원회의 권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급식 운영 방식
○ 납품업체 선정
○ 위탁급식업체 및 식재료 납품업체 평가 및 안전한 식재료 구매 계약을 위한 견적 제출
○ 업체 현장 방문 및 의견 제시
○ 식재료 검수 및 조리과정에 대한 점검
○ 급식비 책정 ․ 급식비 집행내역 등에 대한 검토
○ 학교급식 모니터링 및 개선에 관한 사항
○ 기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위임한 급식관련 사항
말씀하신대로 급식소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논의 결과를 존중하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만일 소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그대로 반영하기 어려울때는
학교운영위원회 본회의에서 심도있는 재논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때는 급식소위원들이 재논의하는것에 대한 납득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급식소위원회 회의록을 꼭 남기는것입니다.
또한, 급식소위원회 회의 결과를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에 꼭보고하시고
보고한 내용도 학운위 회의록에 남기시는것이 좋습니다.
급식소위원회 결정사안을 학교장이 계속해서 반영하지 않을 경우
교육청의 지도 감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육청의 지도감독이 필요하시면 전화주십시오.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급식소위원회의 기능과 관련한 내용은
해당지역교육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2010년 학교급식계획안이 있을것입니다. 이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수련업체선정 소위원회는
급식소위원회처럼 역할이 규정되어있지않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할 때 역할까지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수련활동관련하여 모든 권한을 소위원회에 위임했다면
전반적인 논의를 할 수 있습니다.
주요내용은 수련업체 선정에 따른 답사, 버스업체선정, 프로그램, 비용, 안전성, 보험등입니다.
그렇지 않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제한적인 역할로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면
그 역할까지 논의하고 나머지는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됩니다.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를 무력화하는것을 바로 세우기는 오랜 시간과
주변의 협력, 교육청의 강력한 지도감독이 필요합니다.
활동하시면서 어려움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2-393-8900 교육자치위원장 전은자입니다.
>급식 소위원회와 수련업체선정 소위원회에 있는 학부모위원입니다.
>소위원회의 권한이 어디까지 인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저희 학교 소위원회의 회의가 하나도 반영되지 않고 교장의 권한으로 다 처리 됩니다. 마지막 결정권은 교장에게 있다고 하지만, 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면 소위원회에서 결정난 부분들이 반영되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것도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 결정을 하는 권한이 교장에게 주어져야있으니 비리가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
|
|
학운위_상담
132
7
1
[re] 소위원회의 권한
